중가대 직수입 패션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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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대 - 대학생·전문직 여성 타겟

2007-01-29 오전 10:23:59

필립컴퍼니(대표 박홍식)가 프랑스 패션시계 「오펙스(Opex)」를 국내에 도입, 전개한다. 「오펙스」는 지난 91년 런칭된 여성 전용 시계 브랜드로 디자인의 차별화와 다양성을 표방,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시계를 차고 있는 여성의 바디라인과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는 패션 아이템 시계를 제안하고 있다. 특히 「오펙스」는 직수입 브랜드임에도 불구, 중가대 가격으로 여성들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가격대는 9만9천원∼39만원까지 다양하며 평균가는 10만9천원∼15만9천원 정도로 중가대를 지향한다. 이 회사 박홍식 사장은 “「오펙스」는 「스와치」같은 저가의 스포츠 시계와 「DKNY」 「캘빈클라인」의 고가 시계 사이의 빈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가격에 비해 품질과 디자인이 뛰어나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브랜드 타겟은 유행에 민감하며 자기만의 새로운 룩을 추구하는 대학생과 전문직 여성으로, 10대 후반∼40세 여성을 겨냥하고 있다. 상품은 파리 본사 오펙스 스튜디오에서 10여명의 디자이너들이 매년 4회에 걸쳐 200가지 컬러를 개발한다. 컬러는 각 디자인별로 3∼20여개로 유행컬러를 반영, 옷 컬러와의 코디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가죽은 이태리와 프랑스 제품을 사용하며 전 제품에 알레르기 방지 도금 처리를 해 제품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마케팅은 연예인 협찬을 통해 노출 빈도를 높이고 잡지, 신문 광고와 홈페이지 운영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유통망은 올 하반기에 백화점 2개점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입점이 확정된 상태이며 7월 1일부터 갤러리아 생활관 매장에서 1달간 판매에 들어간다. 한편 「오펙스」는 프랑스의 유명 백화점을 비롯,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폴 등 세계 15개국에서 전개중이다.

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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