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런칭한 신규 브랜드 「에이엠하우스」가 지난 5월과 6월,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명동점은 1억7천만원, 1억3천만원을, 롯데 본점에서는 1억4천만원, 1억2천500만원 어치를 팔아 점평균 7천200∼800만원대를 웃도는 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
베이직 캐주얼의 시스템과 소재에 여성 영 캐주얼의 재미있는 디자인 요소와 다양한 컬러를 결합, 여성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신세계 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에이엠하우스」는 경쟁 베이직 브랜드에 비해 뛰어난 컬러 전개가 눈에 띈다. 월별로 컬러를 정해 선보인 것도 재미있는 발상이었다. 이에 적절한 가격대와 제품력까지 갖춰 앞으로의 시장 진입에도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에이엠하우스」는 현재 백화점 5개, 대리점 5개로 진행하고 있는 유통망을 확충, 연말까지 15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11개점은 이미 오픈이 확정돼 있는 상태로, 이번 8월에 오픈하는 홈플러스 김포점과 현대 미아점, 롯데 울산점, 광주 이프유 등에 입점이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50∼100평의 대형규모로 오픈할 방침.
이 브랜드의 조춘호 부장은 “「에이엠하우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메가 컨셉형 브랜드다. 초기에는 MD 등 비주얼이나 상품 구성력이 뒷받침되지 않았다고 판단돼 30여평 정도의 중대형급으로 매장을 오픈했지만 이제 지방부터 매장을 대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엠하우스」는 이번 F/W에는 현재 50% 정도로 진행하고 있는 여성라인의 비중을 70%로 늘리고, 소재를 고급화시키면서 이번 상반기에 다소 부족했던 다양한 재미를 살린 프린트 티셔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 가을 33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에이엠하우스」의 올해 매출 목표액은 175억원.
조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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