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패션부문 대표 원대연)의 「로질리(Rouzili)」가 올 하반기 ‘해피 마케팅’을 실시한다.
지난해, 겨울 주력 아이템인 코트에 ‘해피 코트’란 이름을 붙여 상품 마케팅을 펼친 「신시아로리」는 이번 시즌 브랜드명 교체와 맞물려, 마케팅 방안을 좀 더 다양화한다.
「로질리」 김경희 디자인 실장은 “새롭게 바뀐 브랜드명을 소비자들에게 좀 더 빨리 각인시키기 위해 캐릭터, 컬러, 아이템과 ‘해피’라는 컨셉이 연관된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질리」는 내달부터 자체적으로 개발한 고양이 캐릭터 ‘로아’를 활용, 브랜드 인지도 및 로열티를 구축할 계획이다.
로아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로질리」 컨셉과 어울리는 고양이 캐릭터. 「로질리」는 올 겨울부터 로아 로고를 라벨, 택이나 자수, 프린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품에 이용할 계획이다. 판촉 행사물과 홈페이지에도 캐릭터를 등장시킬 방침이다.
또 「로질리」의 메인 컬러인 ‘바이올렛’을 고양이 캐릭터에 사용, 컬러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로질리」는 이번 겨울에도 귀엽고 발랄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 행복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해피 코트’를 개발한다. 특히 알파카, 모헤어, 캐시미어 등 소재를 고급화하고 착용감을 높인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매출도 키울 방침이다.
한편 「로질리」는 고객들이 구입하는 상품액의 5%를 적립해주는 마일리지 카드제를 실시, 고정고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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