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승어패럴(대표 장제만)이 10억원을 투자, 주요 점포의 인테리어를 새 단장했다.
아동복 브랜드 「뉴골든」과 「캡스」를 전개하고 있는 태승어패럴은 올 가을부터 2개 브랜드에 대한 전면적인 리뉴얼을 단행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롯데, 현대, 대백, 대백프라자 등 주요 백화점 매장의 인테리어를 전면 교체하는 등 VMD를 강화하고 있다.
장제만 사장은 “그 동안 가장 취약한 부문이 매장 내 VMD였는데 지난달에 10억원을 투자해 주요 점포의 인테리어를 교체하고 VMD팀도 새롭게 구성했다. 특히 매일 새로운 코디네이션을 보여주는 등 세트판매를 유도하고 있다. 또 판매사원에 대한 인센티브제를 실시하는 등 판매사원들의 의욕과 서비스도 높이고 있다. 7월말부터 가을 신상품을 출시했는데 지난달 매출이 전년대비 40% 이상 신장할 만큼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태승어패럴은 올 가을부터 시즌별 기획 스타일수를 100스타일 이내로 줄이는 등 예전에 비해 30% 이상 축소했다. 스타일수를 정예화 하는 대신 제품 출고시기를 앞당기고 판매적중률을 높여 스타일별 물량을 늘리겠다는 것.
또 태승어패럴은 좋은 생산업체와 거래하기 위해 현금결제 비중을 높이고 어음도 시중은행에서 할인할 수 있도록 구매자금 대출제도를 도입했다.
한편 태승어패럴은 지난달까지 주요 백화점 MD개편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번 달부터는 대리점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노면점은 지난달에 강릉과 원주에 신규점을 오픈한데 이어 이번 달에는 일산, 익산, 수지, 안동 등에 점포를 개설한다. 신규 대리점은 대부분 15평 이상의 규모이며 강릉, 원주, 수지 등은 2개 브랜드를 복합으로, 나머지는 「캡스」로 전개한다.
태승어패럴은 연말까지 백화점이 없는 10여개 노면상권에 대리점을 추가할 예정이다. <>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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