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패션(대표 남종재)의 「파코리(FACOLI)」가 대구지역 백화점서 월 1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핸드백과 지갑 등이 주력인 「파코리」는 이번 가을에 대구백화점과 대백프라자에서 월평균 1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파코리」는 「닥스」 「루이까또즈」 등 일반적인 라이센스 핸드백 브랜드에 30∼40%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백화점 내에서 중가대 핸드백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파코리」의 이러한 경쟁력은 레이디스패션이 지난 10여년간 생산 전문업체로서 노하우를 쌓은 결과. 레이디스패션은 대구의 대표적인 핸드백 생산 전문업체로서 국내는 물론 베트남에도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또 레이디스패션은 동아백화점과 대구 홈플러스, 까루프 등에서 중저가 브랜드 「아이위시(iwish)」를 전개중이다.
「아이위시」는 핸드백 평균 판매가가 3∼5만원대의 중저가 브랜드로서 천연 피혁 외에도 합성 피혁, 우븐 소재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
「아이위시」는 동아쇼핑 등 주요 점포에서 연간 5∼6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 남종재 사장은 “생산에 대한 노하우를 활용해 품질은 중고가 브랜드에 비해 뒤지지 않지만 판매가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특히 백화점 외에도 할인점과 인터넷 쇼핑몰 등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유통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파코리」는 백화점 중심으로, 「아이위시」는 할인점 중심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레이디스패션은 지난봄부터 자체 인터넷 쇼핑몰(www.ladiesfashion.co.kr)도 오픈했다. 인터넷 쇼핑몰은 아직까지 홍보가 약해 만족할 만한 매출은 나오지 않지만 1∼5만원대 저렴한 제품을 중심으로 구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한편 「파코리」는 30대초반∼40대후반을 겨냥하고 있는 정장 브랜드이며 「아이위시」는 20대 초반∼30대 초반을 겨냥한 세미 정장 브랜드이다. <>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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