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펀인터내셔널(대표 권기찬)이 스위스 시계 브랜드 「샤리올(Charriol)」을 국내에 들여온다.
「샤리올」은 지난 83년 「까르띠에」의 마케팅 회장 필립 샤리올이 런칭한 시계 브랜드로, 스위스 제네바에 헤드쿼터를 두고 있다.
제품은 가죽제품, 보석, 필기구, 안경 등 다양하나 우리나라에는 시계·주얼리 라인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보석 제품 구성은 시계 비중이 70%, 주얼리가 30%를 차지한다.
특히 남·녀 커플 시계가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예물용으로도 인기가 좋다. 또 샤리올은 역사나 문화에 대한 관심을 상품 디자인에 반영하는데, 영국 켈트족의 금목걸이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로프 트위스트 시계’는 「샤리올」 브랜드의 트레이드마크가 될 정도로 유명하다.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가죽 제품은 프랑스와 이태리에서, 안경과 필기구는 프랑스와 독일에서 만들어지며, 모든 보석 제품은 스위스에서 제조된다.
시계의 가격대는 다이아몬드를 사용한 제품은 270만원, 사용하지 않은 제품은 150만원대로, 평균 가격은 200만원대. 「쇼메」 「초파드」 등의 브랜드 시계와 비슷한 가격군을 형성하고 있다. 또 한국 내 가격 책정은 일본과 동일한 수준으로 25% 내외의 마진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프로모션이나 매장 인테리어, 아이템 선별은 스위스 「샤리올」 본사가 직접 컨트롤하게 돼 실질적으로 반 직진출의 형태로 들여온다. 유통망은 런칭 첫 시즌에 주요 백화점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샤리올」은 미국을 비롯한 60여개 국 3천개 세일즈 포인트와 460개의 코너매장, 40개의 부띠끄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일본에 200개 세일즈 포인트와 5개 부띠끄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웨어펀인터내셔널은 시계 매니아들을 위해 스위스 고가 시계 「퀸팅(Quinting)」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할 예정이다. 「퀸팅」은 8겹의 사파이어 크리스털이 내부에 박혀 있는 투명시계.
제품은 30피스 한정판매하며 가격대는 1천4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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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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