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울 속의 자신을 보고 웃어줄 줄 알라!
보잘 것 없는 용모에 뚱뚱보일 때, 혹은 옷차림이 엉망이라고 느낄 때 그 기분이 어떤지 나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꼭 그렇게 펄쩍 뛰고 침울해 할 필요는 없다.
유머감각을 갖고 이를 바라보라. 그러면 마음이 진정되고 긴장이 풀릴 것이다. 기겁을 하고 당황하기보다는 기분을 상쾌하게 전환시킨다면 좌절의 늪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재미 삼아 여러분도 생각해 보라. 여러분은 과연 얼마만큼의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하여 친구의 머리 모양새를 살펴보는가? 어딜 가나 사람들의 머리가 시야에 들어오긴 하겠지만 그걸 열심히 관찰하는가? 그리고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나? 아마 아닐 것이다. 자신에 대해 만족해하는 사람들은 오로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스럽게 받아들일 뿐이다. 이들은 자기 자신을 잘 돌볼 줄 알며 건강한 선택을 할 줄 알 뿐 외모에 얽매이지 않는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는 방법은 상황을 있는 그대로, 일종의 ‘덫’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스스로에 대해 충분히 만족하지 못하는 주된 이유 가운데 하나는 여러분이 그렇게 느끼도록 외부에서 조장하기 때문이다. 또 자신을 좋아하기 위해 다른 이들과 반드시 차별화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는 점을 거듭 기억하라.
2. 싸울 때와 물러설 때를 알라!
살다 보면 싸워야 할 때가 있다. 저마다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다 보면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로 인해 유쾌하지 않은 다툼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문제는 ‘싸우느냐 마느냐’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싸울 때와 물러설 때를 아는 것이다.
‘사라’라는 사람은 쓸데없는 다툼에 인생을 낭비한다고 느끼고 한 가지 묘안을 짜냈다. 의견 차이나 말다툼 같은 갈등이 시작되면 그것이 싸울 가치가 있는 문제인지 1에서 10까지 점수를 매기는 것이다. 5점 미만의 경우는 싸울 가치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6점 짜리도 웬만하면 무시하거나 원만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다. 그 결과 사라가 다투는 횟수나 시간이 크게 줄어든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만큼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났다.
되도록 점수는 낮게 매기려고 노력하라. 점수를 매겨 놓고 아리송할 경우는 실제보다 높게 잡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방법을 이용해 본 사람들이 이전보다 쉽게 다툼에서 이긴다는 것은 흥미로운 사실이다. 평소 자신의 힘을 쓸데없이 소모하지 않았으므로 효과적으로 싸움에 임할 것이고 주위 사람들도 그의 말을 좀더 귀담아 듣기 때문이다.
3. 실수를 용서하라
속 편하게 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실수를 용서하는 것이다. 실수의 의미를 곰곰이 되짚어 그 속에서 지혜를 얻으라는 뜻이다. 실수로 인해 수없이 망치고 또 고치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실수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변화할 이유도, 발전 가능성도 없다. 대승적인 안목에서 실수의 가치를 이해한다면 나와 타인의 실수를 무조건 질책하는 일도 없어진다.
세계 정상급 테니스 선수 안드레 아가시의 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있었는데 거기서 내 믿음을 확인할 수 있어 무척 기뻤다. 세계 최고라는 테니스 선수도 경기 중에 수많은 실수를 한 끝에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다.
만일 남이 저지른 실수에 애꿎은 내가 피해를 입는다면? 자신에게 적용하던 교훈을 똑같이 상대에게 적용하고 용서하라. 물론 쉽게 용서가 안 되겠지만 그래도 노력하라. 그리하여 자신의 믿음과 확신을 증명하라.
4. 왕따의 친구가 되어 주라!
인기 많은 사람의 친구가 돼주기는 쉬운 일이다. 다른 아이들도 모두 그렇게 하기 때문에 마음도 편하다. 그러나 소외된 아이들과도 친구가 되어야 한다. 어떤 한 사람의 인간성은 왕따로 취급받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지금은 인기도 없고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지만 진정한 우정을 못 나누라는 법은 없다. 왕따인 자신에게 다가온 친구의 용기와 노력에 감동 받아 상대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주는 진정한 친구가 돼 줄 것이다.
마음을 열고 좀더 인간관계의 폭을 넓혀 아웃사이더를 끌어안아라. 그렇게 함으로써 상대방은 친구가 생겨 기쁘고, 다른 친구들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스스로는 뿌듯할 것이다. 이 얼마나 멋진 행복 가꾸기인가.
5. 평소 행하는 비판의 25%만 줄여 보라!
비판을 줄여 보라. 그러면 편견도 사라지고 일의 능률도 올라갈 것이다.
어쩌면 여러분이 이 충고를 따르는 것은 충격일지도 모른다. 자신이 남을 비판하는데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비판을 줄이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비판적이 되려고 할 때 여러분이 생각하고 말하려는 것에 관심을 가져 보라.‘존’이라는 사람은 “신기해요. 제가 남을 비판하는 사람을 또 비판하고 있잖아요”하고 말했
최종옥/북코스모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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