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대표 최형석)가 올 여름에 성인과 아동 등 가족 모두를 겨냥한 베이직 캐주얼 브랜드 「톰스토리(TomStory)」를 출시한다.
「톰스토리」는 성도가 지난해 가을부터 준비한 브랜드로서 여성과 남성, 캐주얼, 아동 등 다양한 복종을 전개하고 있는 성도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브랜드 성격도 가족 구성원 모두가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가족 중심의 베이직 캐주얼이다. 상품구성은 여성 40%, 남성 25%, 아동 25%, 액세서리 10% 등이다.
특히 「톰스토리」는 ‘본화편정’이란 브랜드 컨셉을 바탕으로 기존 베이직 캐주얼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가격 부담이 없는 중저가 베이직 캐주얼에서 출발하지만 스타일과 품질, 서비스 등에서 기존 베이직 캐주얼과 차별화된 ‘감성’을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 김종운 이사는 “「톰스토리」는 캐주얼에 대한 고객들의 욕구에서 출발하고 있다.
특히 천편일률적인 기존 베이직 캐주얼에 식상한 고객들의 감성적 욕구에 충실하고자 한다”고 전제하며 “본(本)은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사고 싶어하는 소비의 본질을 말하며 화(和)는 원부자재 업체와 판매업자 등 협력업체들과의 조화를, 편(便)은 옷의 스타일을 비롯 매장의 위치와 인테리어, 판매사원의 서비스 등 전반적인 편안함을 말한다. 또 정(情)은 고객과 판매사원, 고객과 고객간 등 매장을 찾는 사람들이 단순히 옷만을 사는 것이 아닌 서로 인사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들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톰스토리」는 모기업인 성도섬유의 생산라인을 적극 활용,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있다. 또 지역밀착형 중대형 직영점과 홈플러스와 같은 할인점을 적극 활용하는 등 유통비용도 최대한 줄이는 등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유통은 연말까지 15개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50%는 노면상권에 80∼100평 규모의 직영점으로 오픈할 방침이다.
홈플러스에도 50∼60평 규모의 넓은 매장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톰스토리」는 오는 4월중순 홈플러스 인계점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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