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Crocodile)」중가대 여성복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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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미시층에 집중·신유통사업 강화

2007-01-23 오후 12:00:28

형지어패럴(대표 최병오)의 「크로커다일(Crocodile)」이 브랜드 리프레시를 단행하고 신유통 사업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크로커다일」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젊은 미시층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디자인과 컬러, 소재 등에서 변화를 시도했으며 니트 트윈 세트, 캐주얼 재킷 등 전략 상품에 대한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광고 모델도 배종옥에서 오연수로 바꿔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 회사 이훈영 감사는 “「크로커다일」은 젊은 마인드를 가진 30대 주부층이 중심 고객이다. 브랜드 이미지가 다소 노후화됐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여름부터 상품기획 인원을 보강하고 컨셉을 리뉴얼하고 있다. 특히 캐주얼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니트, 캐주얼 재킷 등에 대한 비중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크로커다일」은 품질과 이미지는 올린데 비해 판매가는 보다 다양하게 책정했다. 중저가∼중가대의 가격대를 통해 품질과 가격의 동시에 추구하는 최근 소비자들의 욕구에 접근한다는 것이 「크로커다일」의 전략. 아이템별 판매가는 ▷티셔츠 2만9천∼4만9천원 ▷팬츠 2만9천∼6만9천원 ▷재킷 9만9천∼14만9천원 ▷원피스 7만9천∼11만9천원 등. 「크로커다일」은 최근 신유통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신유통 사업은 지난달 25일 홈플러스 인천 간석점에 입점한데 이어 올 연말까지 홈플러스 인계점, 부천점, 가야점, 안산점 등에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이 감사는 “할인점의 중심 고객층이 30∼40대 주부층인데, 이들에게 적합한 브랜드가 많지 않다. 특히 가격이 저렴하고 활동에 편안한 캐주얼 브랜드는 찾아보기 어렵다. 「크로커다일」은 합리적인 구매패턴을 가진 30대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형지어패럴은 올 하반기에는 홈플러스측과 제휴, 30∼40대 주부들을 위한 여성 토털 브랜드를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크로커다일」은 현재 10개 백화점과 81개 노면점을 통해 전개중이며 연말까지 유통망을 130개점까지 늘릴 예정이다. <>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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