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유스트코리아 「겟유스트」진 캐주얼로 회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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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유통 재정비

2007-01-23 오전 11:03:42

겟유스트코리아(대표 한창수)의 「겟유스트(GET USED)」가 조직과 유통망을 재정비하고 진 캐주얼로 회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97년 외환위기와 함께 내리막길을 걸었던 「겟유스트」는 최근 불고있는 데님 열풍에 힘입어 올 S/S부터 청바지 구성비를 30%로 늘리는 등 데님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상품기획실 김장현 과장은 “그 동안 「겟유스트」는 본사가 보성어패럴에서 성광피혁으로 넘어가고 멤버가 바뀌면서 한 동안 자기 색깔을 잃었다. 그렇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효율 중심의 영업을 펼친 결과 일산 로데오, 부산대, 안산 등의 노면상권과 2001아울렛 중계점과 잠실 마그넷 등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올해 S/S부터는 그 동안 구성비가 높았던 베이직 제품에 대한 비중을 낮추는 대신 데님 비중을 30∼40%까지 늘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추가하는 데님 상품도 판매가는 기존 가격대인 중가대에 묶어둘 방침이다. 감각과 품질에 비해 비싸지 않는 가격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판매가는 청바지 기준 7만원대. 「겟유스트」는 최근 조직을 대폭 정비했다. 지난달 한주통산과 보성어패럴 출신의 박미선씨를 본부장으로 영입했으며 상품기획실과 영업부 인원을 보강했다. 또 「겟유스트」는 유통망도 대폭 재정비하고 있다. 이달말까지 2001아울렛을 비롯한 할인점내 위치하고 있는 비효율 매장은 점차 철수할 계획이며 대전 엔비, 마리오, 수원 남문, 이대앞 등 핵심 상권에 정상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겟유스트」는 현재 정상 28개점, 상설 12개점 등 40개점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2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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