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대표 이봉재)이 전개하는 커리어 여성복 「이오벨로」가 상품, 브랜드 로고, 인테리어, 유통망 등을 새롭게 재정비하고 있다.
런칭 2년차를 맞은 「이오벨로」는 최근 유화 영업부에 있었던 김중호, 하재원씨를 각각 상무와 영업 부장으로 영입, 올 하반기 유통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오벨로」가 현재 전개하고 있는 매장은 엘지 구리점, 안산점, 동아백화점 수성점, 창원 대동백화점 등 지방 및 서울 외곽 점포 9개. 하반기에는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한 서울 유력 백화점 및 지방 주요 백화점 매장 4∼5개를 더 확보할 계획이다.
또 수원에 오픈 예정인 아울렛 몰 프리미엄, 세이브존 대전점, 하계점 등 상설 매장도 4개 가량 오픈할 예정.
「이오벨로」의 김중호 상무는 “아울렛 시장이 커지고 있으나 철지난 상품이 아닌, 제철 상품을 싸게 사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오벨로」는 제철 정상 상품보다 50%가량 저렴한 가격대의 기획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상설 매장에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오벨로」는 올 여름에 20스타일의 기획상품을 별도로 기획했으며 이 상품은 시즌 비 인기 상품과 함께 상설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상품 가격대는 재킷 12만8천원, 스커트·팬츠 9만8천원, 원피스 15만8천원, 블라우스 5만9천원선이다.
「이오벨로」는 올 여름 상품부터 소재의 퀄리티를 높이고 디자인, 컬러 등을 좀 더 젊은 감도로 바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오벨로」는 “수입 소재 사용을 50%까지 늘려 품질을 높이면서 판매 가격은 기존보다 10∼15%가량 낮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품 가격대를 낮췄음에도 불구, 이 달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5%가량 증가했다”면서 이는 여름 상품을 서둘러 출고, 이 달 8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고 좀 더 젊은 감각의 상품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힘입어 상품 캐릭터를 좀 더 보강할 계획이다.
한편 「이오벨로」는 최근 브랜드 로고를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으로 바꿨으며 엘지 안산점, 구리점, 창원대동백화점 등의 점포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게 리뉴얼했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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