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인터내셔널(대표 김용복)이 오는 5월 「시스아르테(SYSARTE)」를 런칭한다.
「시스아르테」는 20대 초·중반의 여성을 타겟으로 한 중가 여성복. 독특한 감각의 니트 상품과 이와 함께 코디할 수 있는 단품이 중심이 되는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로 우븐이 65%, 니트가 35%가량 구성된다.
이 회사 김현세 상무는 “올해로 7년차를 맞은 「아르테」는 롯데, 현대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한정된 유통망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스아르테」는 가두상권과 아울렛 백화점·타운 등에 매장을 오픈, 유통망을 다각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아르테인터내셔널은 여성 캐릭터 브랜드 「아르테」의 고객이 30대 중·후반으로 어덜트해졌다면서 영한 감각을 강조한 「시스아르테」를 전개함으로써 신규 고객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니트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의 우븐 아이템을 보강해 기존의 「아르테」의 우븐 상품 판매가 약했던 점도 보완할 방침.
「시스아르테」의 ‘SYS’는 ‘함께(together)’를 의미하는 말로, 기존의 니트 전문 브랜드 「아르테」의 유통, 상품 전개의 취약점을 보완하면서 「아르테」와 함께 발전해 나간다는 의미.
유통망은 지방 중소도시 가두상권 및 아울렛 백화점·타운의 대리점을 중심으로 올해 20개를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대구, 부산, 일산 등지에 7개의 대리점 오픈을 이미 확정한 상태.
우븐은 수주로 공급하며 니트는 100% 위탁 판매한다.
아르테인터내셔널은 “니트는 기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대로 제안하는데 초점을 맞추며, 우븐은 100% 프로모션 업체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전 매장에 POS를 깔아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스아르테」의 상품 가격대는 우븐 재킷 15만8천∼18만8천원, 팬츠·스커트 6∼9만원, 니트 투피스 12만8천∼14만8천원선으로 백화점 여성 캐릭터 브랜드 상품의 50% 수준.
대리점 개설 조건은 12평 이상의 매장에 보증금이 3천만원. 위탁 상품의 마진은 32%로 매월 15, 30일 2회 현금 결제하며 수주 상품은 수주와 입고 완료시 각각 50%씩 현금 결제한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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