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글로벌(대표 김애자)이 올 가을 「닥터마틴」을 런칭한다. FS글로벌은 「닥터마틴」 의류라인을 남성 취향의 캐릭터 강한 고가 진 캐주얼로 선보일 예정.
「닥터마틴」은 디자이너, 예술계통 전공자, 뮤지션, 모델 등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트렌드 리더층을 타겟으로, 영국 전통의 클래식과 히피 정신이 결합된 뉴 브리티시 컬쳐를 진보적인 캐릭터 진으로 풀어낸다.
「닥터마틴」은 ‘패트롤 진(Petrol Jean)’을 슬로건으로, 가솔린, 혹은 휘발유를 의미하는 ‘petrol’이라는 단어를 통해 느껴지는 강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현한다.
과거 펑크 스타일이 주었던 강한 충격을 헤비한 원단과 강렬한 프린트 등으로 표현하는 한편, 이전의 과도한 디테일과 메탈장식 등은 한단계 정제된 느낌으로 단순화시킨 상품군을 제안할 방침.
이 브랜드의 조재구 이사는 “절개와 페인팅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상품들을 제안, 매니아층을 형성할 계획이다. 가격만 본다면 타 브랜드에 비해 다소 비싸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만한 값을 주고 살만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상품 하나 하나에 강한 개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닥터마틴」은 스타일 수를 제한시키면서 독특한 디자인과 고급 소재로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할 계획이다. 또 데님 라인이 전체 스타일면에서는 36%, 물량면에서는 53% 정도 차지하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남성과 여성라인의 비중은 60 : 40으로 강한 남성적 이미지를 표출하도록 했다.
주력 상품인 데님 팬츠는 13만8천∼23만5천원, 기타 티셔츠 6만5천∼11만원, 스웨터 9만∼14만원, 점퍼 25만∼42만원 등의 고가로 진행된다.
「닥터마틴」의 올 가을·겨울 상품이 선보이는 런칭쇼는 5월 31일에 있을 예정.
「닥터마틴」은 올해 백화점 7개, 전문점 3개, 대리점 2개 등 모두 12개의 유통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런칭 초기부터 매니아층을 형성하기 위해 모델 선발대회, 락 밴드 라이브 공연 협찬 등의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 스타마케팅도 적극 고려하고 있다.
조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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