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이번 하반기 진 캐주얼 브랜드 「빈폴진」을 런칭한다.
「빈폴진」은 기존 전개하고 있던 트래디셔널 캐주얼 「빈폴」의 고급스럽고 편안하고 클래식한 이미지에 진 캐주얼의 자유롭고 진보적이면서 패셔너블한 모던 이미지를 결합하고, 이에 트렌디한 요소를 가미한 브랜드.
20대 초반의 남·여를 메인 타겟으로 하여 20∼30대의 폭넓은 연령대를 수용하는 「빈폴」과 차별화를 둘 예정. 「빈폴」과 브랜드 B.I, 중심 소재와 컬러, 고유 체크패턴 등을 공유하면서 「빈폴」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빈폴진」은 유행을 선도하지는 않지만 유행을 빨리 받아들이고, 패션이 자신을 표현하는데 중요한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패션초기수용자(Fashion Early Adapter)들을 대상으로, 고급스럽고 완성도와 감성이 가미된 고부가가치 진 캐주얼을 제안한다.
「빈폴진」은 ‘Contemporary Interaction Wearing Jeans’를 브랜드 컨셉으로 하여 동시대의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보여주면서, 상반된 요소들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룩을 제안하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토털 코디네이션을 제시할 방침.
상품은 남성 40%, 여성 40%, 유니섹스 20%(수량기준)로 구성되며, 데님이 전체의 30% 가량을 차지한다. 액세서리 비중은 금액기준으로 8∼10%. 가격은 진 팬츠 12∼13만원, 아우터 21∼28만원, 셔츠 7∼10만원, 니트 5∼8만원선.
이 브랜드 형기우 차장은 “「빈폴」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면서도 진 캐주얼다운 자유롭고 패셔너블한 맛을 표현하기 위해 고심했다. 한 시즌 런칭을 늦춘 만큼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일에도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빈폴진」은 올해 말까지 7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10∼12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과 내후년에는 플레그쉽샵 오픈과 함께 전국적으로 30개 가량의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
조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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