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혜정·패션 코디네이터(codyline.com)
재킷용 소재
·울개버딘
발이 치밀한 능직 소모직물로 클레버넷이라고도 한다. 영국 버버리사가 등록한 후 널리 알려졌으며 원래는 작업복용 옷감이고 스포티한 분위기이다.
·벨벳
털이 짧고 부드러우며 광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아고널
대각선이라는 의미로 사문직(조직점을 비스듬하게 연속시켜 무늬가 사선상으로 나타나게 짠 옷감)이 특징이다. 서지나 개버딘보다 빗살무늬가 장식적으로 두드러져 보인다.
·홈스펀
손으로 뽑은 방모실을 손으로 짜서 가늘게 축융(양모가 엉켜서 펠트하는 것)하지 않고 만든 방모직물.
·트위드
영국과 스코틀랜드 국경지방에서 짠 거친능직의 명칭. 트래디셔널한 재킷의 대표적인 소재이다.
·도네갈
북아일랜드의 도네갈지방에서 만들어 오던 트위드의 일종. 날실에 굵은 흰실 씨실에 색실을 사용한 평직 트위드를 말하기도 한다.
·코듀로이
표면에 보풀이 인 면직물. 다 짠후에 들뜬 씨실은 가지런히 정돈하고 섬유는 위쪽으로 향하게 하여 솔질한다.
·체비어트
체비어트종 양모로 만들어진 두꺼운 모직물이며 서지와 비슷하게 단단한 느낌이 들지만 서지보다 다소 무겁고 거친편이다.
·베네시안
소모사나 방모사를 날실로 짜거나 능직한 것으로 광택이 있는 소재이다. 예복이나 블레이져의 소재로 주로 사용된다.
·샴브레이
날실에 씨실을, 씨실에 흰실을 사용하여 광택에 따라 빛깔이 달라 보이는데 흰색과 블루가 일반적이어서 샴브레이 블루라고도 한다.
·코드레인
코드위브 또는 코드 스트라이프라고도 한다. 어느정도 단단하면서도 상쾌하고 시원한 감촉을 느낄 수 있다. 수트나 바지, 셔츠감으로도 이용된다.
·시어서커
세로방향에 파장의 요철이 있는 부분과 평평한 부분이 교차되어 무늬를 만드는 얇은 면직물. 시원하고 통풍성이 뛰어나서 여름용재킷이나 스포츠셔츠 소재로 좋다.
·치노
두가닥을 꼰 실을 능직으로 짜고 카키색으로 염색한 것. 맨체스터에서 만들어져 인도를 경유, 중국으로 수출된 직물.
다음은 재킷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패턴의 종류이다.
·타탄체크
대표적인 격자무늬. 스코틀랜드 군인의 킬트로 낯익은 패턴이다.
가을, 겨울에는 울, 색소니 모직이나 트위드로 짠 블레이져, 코트나 바지에 사용되며 봄, 여름에는 작은 타탄무늬를 스포츠셔츠등에 많이 이용한다.
·셰퍼드 체크
셰퍼드란 양치기라는 의미로 원래 양치기의 숄에 사용되었던 체크에서 비롯된 것이다. 같은 폭의 검은색과 흰색무늬가 가로로 짜여진 것이 가장 전통적인 격자무늬이다. 수트, 재킷, 바지, 코트, 조끼, 넥타이에까지 폭넓게 이용된다.
남성복 매장의 FA는 각소재와 패턴의 명칭과 특징을 정확히 알고 고객의 이미지에맞는 소재와 패턴을 권해 줄 수 있는 센스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드레스셔츠나 넥타이의 패턴도 수트의 소재 못지 않게 중요한 요소이다.
다음호에서는 남성복 드레스셔츠와 넥타이에 대해서 언급하기로 한다. 남성복매장의FA는 고객의 개인스타일리스트로서의 역할이 여성복FA에 비해 한층 강하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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