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타겟의 수입 멀티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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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로드샵, 개설 나서 - 튀는 감성 돋보여

2007-01-18 오전 11:15:54

엔코코(대표 신은주)가 톡톡튀는 감성을 가진 20대 여성을 위한 브랜드 「엔코코(NCOCO)」의 매장 전개를 본격화한다. 엔코코는 지난 2000년 7월 압구정동에 오픈한 수입 멀티샵 ‘엔코코’매장이 소비자 및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힘입어 올 하반기부터 「엔코코」의 매장을 백화점 및 가두 상권 등지로 넓힐 방침. 「엔코코」의 송명숙씨는 “안테나 샵인 압구정 매장을 보고 점포 개설 문의를 하는 백화점 관계자 및 대리점 점주들이 많다. 지금까지 「엔코코」는 수입 멀티샵 1개 매장만 운영해 왔었는데,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매장도 늘리고 상품력도 보강하는 등 「엔코코」의 브랜드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달 말 갤러리아 압구정점 3층에서 일주일간 행사를 진행, 하루 1천만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엔코코」는 도회적이고 트렌디한 옷으로 멋 내고 싶어하는 20대 감성의 여성들을 타겟으로 일반 영 캐주얼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소재의 상품을 제안하는 영 캐릭터 캐주얼. 의류에서부터 모자, 신발, 벨트, 헤어핀에 이르기까지 몸에 걸칠 수 있는 다양한 패션 잡화상품을 한 매장에 구성한다. 의류와 액세서리 비중을 각각 80%, 20%로 구성하며 전체 의류의 20%가량은 뉴욕, 파리, 밀라노 등지에서 직수입한 트렌디한 디자인 상품으로 구성한다. 잡화·액세서리는 전량 수입 판매한다. 특히 자체 기획한 상품은 ‘엔코코 프라이드(Ncoco pride)’, 세계 각지에서 수입한 최신 유행 아이템은 ‘엔코코 임포티드(Ncoco imported)’, 부담없는 가격의 기획 상품은 ‘엔코코 마켓(Ncoco market)’ 등으로 상품 특징에 따라 각기 다른 컬러의 라벨을 부착, 판매한다. 상품 가격은 백화점 중심으로 영업하는 영 캐주얼 브랜드보다 다소 낮은 가격으로 스커트 7만9천∼10만9천원, 가디건 6만9천∼9만9천원, 니트 4만9천∼7만9천원, 진 팬츠(그래피티) 14만9천원, 가죽 점퍼 22만∼29만원선이다. 한편 「엔코코」의 모회사인 디에스그룹은 1973년에 설립된 전주섬유를 근간으로 하는 수출 전문회사로 지난해에는 16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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