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대표 정봉구)가 전개하는 독일수입 여성의류 「게리웨버」와 「타이푼」이 8월29일(목) 갤러리아 압구정점 패션관에 오픈한다.
20대 후반의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게리웨버」와 20대 초반 타겟의 세컨브랜드 「타이푼」은 독일 게리웨버사에서 전개하는 대표적인 의류브랜드다.
현재 이들 브랜드는 파리, 런던, 스위스, 베를린, 함부르크 등 세계 6천여 개 매장에서 전개되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홍콩, 타이완 등지에 13개 샵이 있다.
지난 73년 설립된 독일 게리웨버사는 「게리웨버」로 연간 3억7천860만 마르크(한화 약 2천억원)를, 「타이푼」으로 연간 1억3천350만 마르크(한화 약 800억원)를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말 「게리웨버」의 프리젠테이션을 가진 이후 이번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하는 것.
이 회사 김유경 팀장은 “갤러리아 매장에는 매달 새로운 주제와 컨셉을 가진 새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일반적으로 업데이트가 느린 수입브랜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게된다. 따라서, 트렌드에 민감한 20대 여성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올 가을·겨울 시즌 선보이는 상품은 광택, 트렌디한 패치, 애니멀 프린트, 가죽과 인조 퍼(fur), 올이 굵은 니트 등이 어우러져 거칠고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매트릭스(Matrix)’그룹은 블랙을 기본으로 뉴트럴 베이지와 살구빛 액센트를 가미한 미니멀한 디자인에 스티치 디테일을 살린 상품, 애니멀 자카드와 다양한 재킷·팬츠를 선보인다. 네이비를 기본으로 골드·블루의 액센트를 넣은 ‘브리스톨(Bristol)’그룹에서는 퍼 디테일을 가진 블루진과 프린트된 면스판 소재, 메탈릭 효과를 가미한 애니멀 프린트를 볼 수 있다. 브라운과 카멜을 기본으로 한 ‘커피바(Coffee bar)’그룹은 실크, 비스코스 새틴 위에 다양한 프린트가 보여지며 가죽-퍼 아플리케도 독특하다.
그 외에 메리노울과 비스코스를 사용한 니트 컬렉션 ‘컬처드펄(Ciltured Pearl)’, 노블한 느낌의 ‘그레이트 개츠비(Great Garsby)’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라인이 선보이게 된다.
가격대는 「게리웨버」의 경우 수트 70∼100만원, 재킷 30∼50만원, 팬츠 20∼40만원, 스커트 20∼30만원 선이며 「타이푼」은 재킷 30∼40만원, 팬츠·니트 20∼30만원, 블라우스 10∼20만원 정도로 「게리웨버」보다 낮은 가격으로 전개된다.
민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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