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대표 최형석)의 「톰스토리(Tomstory)」가 올 하반기에 패밀리 컨셉의 본질을 보여주고자 한다.
지난봄에 출시된 「톰스토리」는 여성과 남성, 아동 등 온 가족들이 모두 구매할 수 있는 패밀리 컨셉을 바탕으로 베이직과 캐릭터의 조화를 추구했었다.
「톰스토리」는 올 가을부터 기존 베이직 상품은 보다 감도를 더해 ‘소프트 베이직’이란 테마로 전개한다. 베이직을 바탕으로 하되 디자인과 컬러, 소재 등에서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감성적인 부분을 강화하겠다는 의도. 캐릭터 상품군은 원 마일 웨어 개념을 적용해 온 가족이 나들이나 쇼핑을 갈 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풀 코디로 제안할 방침이다.
또 「톰스토리」는 가을부터 진 캐주얼 라인 ‘데님스토리’와 인너웨어 라인 ‘인티모’를 새롭게 추가했으며 상반기에 일부 테스트로 보여줬던 생활용품 및 패션소품에 대한 구색을 대폭 늘리는 등 라이프 스타일 제안형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특히 「톰스토리」는 대부분 아이템을 착장했을 때 모두가 한 가족임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하는 등 광고와 매장 이미지와 VMD, 코디네이션 등 모든 구성 요소를 패밀리 컨셉에 맞췄다.
김종운 「톰스토리」 사업부장은 “지난 4개월간 영업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구색과 스타일을 찾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온 가족들이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은 두루 갖췄지만 하나의 통일된 이미지로 표현하는데는 다소 부족했다. 하반기에는 구색을 더욱 늘리는 한편 톰스토리만의 브랜드 컨셉을 더욱 확실하게 보여줄 방침이다. 특히 단순히 옷을 사는 것이 아니라 쇼핑하면서 느낄 수 있는 재미를 주는데 주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유통 부문에서 제휴하고 있는 홈플러스와 협력해 다양한 월별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톰스토리」는 18일 현재 간석점, 동수원점, 부산 수영점, 인천점 등 홈플러스 4개점과 세이브존 노원점, 대구 동성로, 신림동, 안양 등 8개점을 통해 영업중이다. 매장은 대부분 70평 이상의 중대형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면점들은 대리점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톰스토리」는 8월중 영등포점, 김해점, 울산점, 창원점, 칠곡점 등 홈플러스 5개점에 입점하며 청주(85평), 온양(75평)에는 대리점을 오픈한다.
한편 성도는 지난 12일부터 4일간 본사에서 「톰스토리」 추동 품평회를 가졌으며 16일에는 홈플러스 복합개발팀, 매장 점장, 상품기획 담당자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성과 분석과 하반기 영업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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