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브랜드 「파코라반」을 전개하는 예진상사(대표 엄재성)가 올 하반기 이태리 라이센스 잡화 브랜드 「밀라숀」을 런칭한다.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 세련미를 접목시킨 「밀라숀」은 안정된 위치에서 변화를 추구하는 보수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25∼35세의 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정장풍 핸드백 브랜드.
올 F/W 시즌에는 페이즐리 무늬를 여러 형태로 변형시킨 고유의 무늬를 전 제품에 사용해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고 소비자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명품브랜드와 국내 브랜드 사이의 브릿지 라인을 겨냥한 「밀라숀」은 여성과 남성 라인을 각각 70:30의 비율로 구성, 여성라인은 우아한 세련미를 컨셉으로 남성라인은 모던한 컨셉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상품은 ▶핸드백 37%▶여성소품 27%▶남성소품 10%▶미니백 7%▶벨트 7%▶서류가방 2%▶남성용백 3%▶기타 7%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대는 ▶핸드백 33만원∼42만3천원▶미니백 19만8천원∼27만원▶서류가방 39만원∼49만원▶남성용백 19만원∼27만원▶여성소품 12만원∼18만9천원▶남성소품 7만3천원∼14만5천원▶벨트 7만2천원∼9만8천원까지다.
예진상사는 올 하반기까지 서울 강남 상권,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4∼5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장기적인 영업과 브랜드 고급화를 위해 유통망 확장보다는 브랜드력 육성과 마케팅에 치중할 예정이다.
한편, 「밀라숀」은 이태리 디자이너 브랜드로 지난 1965년 런칭, 71년 여성복과 남성복을 전개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태리의 샤넬’로 불리우는 「밀라숀」은 현재 남성복, 여성복, 캐주얼웨어, 핸드백, 구두, 타이, 스카프, 향수 등 다양한 라인을 전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송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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