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픈한 대구 모다아울렛의 여성복 매장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층 영 캐주얼 매장의 「에고이스트」(18평)는 지난 23일까지 매출이 6천만원을 넘어, 이 달 매출이 1억원에 조금 못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보브」 「오즈세컨」 등도 15평 매장에서 지난 23일까지 각각 5천만원, 4천만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2층 여성 캐릭터 및 커리어 매장의 「데코」 「아나카프리」(19평) 매출이 6천만원을 넘어섰으며 「YK038」 「라인」 「쉬즈미스」 등이 4천만원대의 매출로 중·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 내셔널 디자이너 브랜드 「루치아노최」도 4천만원대의 매출로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
모다아울렛의 유재헌 팀장은 “기대이상의 반응이다. 매장을 오픈한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매주 매출이 급속도로 신장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하며 “대구에 아울렛전문몰이 처음으로 생긴데다가 TV, 라디오, 신문 등의 대중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및 한번 방문한 손님들의 입 소문으로 인해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여성복 브랜드는 캐주얼 브랜드들보다는 못하지만 주말에는 500∼600만원씩 파는 브랜드도 많은 등 비교적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다아울렛의 여성복 매장은 당초 10∼20대 고객들을 메인 타겟으로 잡았으나, 실제 30∼40대 고객들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
모다아울렛은 조만간 대중 교통이 생기고 브랜드력 있는 브랜드를 추가로 구성하는 매출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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