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재적 감각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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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물산, 특이한 소재감 특징

2007-01-15 오후 2:15:48

수양물산(대표 심창숙)이 이탈리아 직수입 브랜드 「게라디니(GHERARDINI)」를 런칭한다. 수양물산은 지난 7월 르네상스호텔 지하 1층에 「게라디니」 단독 매장을 오픈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전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태리 현지에서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핸드백 브랜드 「게라디니」는 클래식한 전통성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20∼40대의 소비자들이 주요 타겟이며, 가죽 핸드백으로 출발해 현재는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토털 브랜드로 전개 중이다. 수양물산은 핸드백을 중심으로 다양한 토털 아이템들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번 시즌에는 ▶핸드백 90% ▶신발 3% ▶코트 4% ▶액세서리 3%로 구성하고 여성라인과 남성라인을 9:1의 비율로 전개하고 있다. 가방은 ▶핸드백 35% ▶토트백 40% ▶여행용 가방 10% ▶액세서리 15%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프티 라인·밀러리게 라인·패치워크 라인·타이가 라인·베이직 라인 등 다양한 컬렉션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프티 라인은 이탈리아 특허를 받은 폴리에스테르와 폴리우레탄 혼방의 특수 가공 소재를 사용해 방수력이 뛰어나고 부드럽고 가볍지만 무거운 내용물에도 형태가 변하지 않는다. 또, 기존의 가죽 핸드백에 비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이 강하다. 수양물산의 심창숙 사장은 “특이한 소재감으로 가죽 일변도인 국내 핸드백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핸드백과 명품 브랜드 사이의 브릿지존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 사장은 또, “「게라디니」의 G마크와 소프티 라인 홍보에 주력해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라디니」는 내년 상반기부터 새로운 로고와 다양한 장식, 다채로운 컬러의 캐주얼한 상품으로 10대와 20대의 젊은 고객층을 공략할 방침이다.

류송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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