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스포츠 캐주얼로 20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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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어패럴 별도법인서·중저가로 전개

2007-01-15 오전 11:11:13

에이치제이플랜(대표 최병오)이 내년 봄 감성 스포츠 캐주얼 「플레이보이스포츠뉴욕(PBSN)」을 런칭한다. 에이치제이플랜은 형지어패럴이 별도법인으로 설립해 2004년까지 「플레이보이스포츠」를 라이센스로 전개한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일본, 싱가폴 다음으로 4번째로 선보이는 것이다. 「플레이보이스포츠」는 ‘해피 라이프’와 ‘에브리데이 홀리데이’를 컨셉으로 스포티한 캐주얼을 제안한다. 특히 이 브랜드는 베이직 트래디셔널 라인부터 스포츠룩의 기능성을 살린 캐포츠 라인까지 다양한 상품구성으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 회사 김지한 팀장은 “「플레이보이스포츠」는 뉴욕 스타일의 감성 스포츠 캐주얼 중저가 브랜드로 20대 소비자를 공략한다. 상품은 의류와 벨트, 가방, 모자 등을 선보이는데 아웃터 비중이 높고 컬러보다는 그래픽적 요소를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가수 ‘쿨’ 등 스타마케팅으로 편안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플레이보이스포츠」의 상품구성은 베이직 35%, 트렌드 50%, 캐릭터 15%로 구성하고, 주고객은 24∼32세를 겨냥한다. 아웃터 비중은 전체에 25%를 차지한다. 봄 상품은 125스타일로 7만장을 내놓을 계획이며, 스웨터의 경우 전체에 15% 가량을 중국생산으로 전개한다. 가격대는 재킷 5만8천∼12만원, 점퍼 3만8천∼10만원, 티셔츠 2만8천∼8만8천원, 스웨터 4만8천∼7만8천원에 판매한다. 김 팀장은 “백화점, 대리점, 전문점 등을 전개해 영업 이익율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다. 유통은 춘하시즌에 16개, 추동에는 13개를 확보해 29개점에서 1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플레이보이스포츠」는 「이신우옴므」에서 근무한 이종한 부장이, 상품기획은 「논노」 「닉스」에서 근무했던 김지한 팀장이, 디자인실 총괄은 「논노」에서 근무했던 피터 리가 맡고 있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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