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대표 최형석)의 베이직 캐주얼 「제이빔」이 내년 봄부터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테마로 한 유니섹스 감성 캐주얼로 변화를 시도한다.
「제이빔」은 최근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고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20∼30대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위한 캐주얼을 제안할 예정이다.
등산, 인라인스케이트, 행글라이딩 등 아웃도어 생활과 관련된 테마를 상품에 반영해 ‘「제이빔」 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것이 「제이빔」측의 의도이다.
특히 「제이빔」은 중저가의 저렴한 가격으로 전개할 계획 디테일이 늘어나고 소재 고급화를 감안해 기존 「제이빔」 가격보다 10∼20% 상향 조정했다.
김원 「제이빔」 사업부장은 “「제이빔」은 평상복으로 입어도 무난할 만큼 패셔너블한 아웃도어웨어이다. 그러나 소재와 기능성 측면에서는 기존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의 수준만큼 끌어올려 아웃도어 생활을 즐기는 고객들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상품구성은 ▷두(do) 스포츠웨어를 20% ▷데이 트립(day trip)웨어 40% ▷베이직 35% ▷아웃도어 장비 5% 등으로 구성했다.
판매가는 ▷바지 3만5천∼6만2천원 ▷점퍼 7만9천∼12만2천원 ▷재킷 7만5천∼8만9천원 ▷티셔츠 1만9천∼4만2천원 등.
「제이빔」은 10월말 현재 70개점(사입점 57, 위탁점 13)을 운영중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10여개점을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반면 매출이 부진한 20여개점은 점포를 이전하거나 철수할 방침이다.
특히 신규점은 25∼30평 이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김 부장은 “10월 중순에 노원점을 25평짜리 매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는데 하루 500∼600만원 판매할 만큼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규점은 새로운 매장 인테리어로 오픈하게 되며 다음달부터 기존 점포 인테리어도 교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빔」은 지난 1일 본사 쇼룸에서 내년 봄 신상품에 대한 수주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새롭게 변화된 상품을 대리점주들에게 선보였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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