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내 로드샵이 즐비한 중앙로에 자리잡은 「섹시쿠키」. 블랙과 핑크가 어울려 섹시하면서도 사랑스런 분위기를 내고 있다. 란제리 룩과 이너 웨어를 적절히 선보이고 있는 「섹시쿠키」디스플레이가 지나는 사람의 발길을 붙들기 안성맞춤이다.
20평 남짓의 작은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매장 실내는 「섹시쿠키」의 상품들이 빼곡히 차 있다.
“‘예쁘게ㆍ눈에 띄게ㆍ깔끔하게’라는 3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고 말하는 홍정미 사장.
입구엔 브라 위주의 이너웨어가 고객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맞은 편엔 커플 상품이다. 홍 사장은 “아름다운 속옷은 여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남성도 섹시하고 예쁜 속옷을 입을 권리(?)가 있다”며 “연말 들어 커플 구매가 부쩍 늘었다”고 커플 라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매장 제일 안쪽으로 탑과 런닝을 배치했고, 고객들이 제일 많이 지나치는 중심엔 「섹시쿠키」 의류들을 걸어 놓았다.
홍 사장은 과거 「제임스 딘」을 5년여 동안 운영했다. 하지만 자신을 매장 운영에 있어서는 ‘초년생’이라고 겸손해 했다.
대부분의 매장 관리를 비롯하여 적절한 상품 배치 문제에 대해 홍 사장은 “직원들에게 맡기고 아르바이트 생 수준의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직원들에게 늘 당부하는 것은 “서비스와 제품 만족에 대해서 만큼은 최고가 되라”고 말한다고.
「섹시쿠키」 청주점과 본사와의 협의는 기본이다. ‘포스’가 그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수시로 하달받는 지침을 꾸준히 체크하고 실행하죠. 더불어 청주점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까지 보고를 하고 있고요. 늘 관심을 가지고 챙겨주는 본사가 고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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