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모노톤에 오렌지, 실버 컬러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 도시적인 세련미를 갖춘 매장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잡는다.
계속되는 기상 이변과 거대 유통망이 원주 시내를 장악했지만, 지난 6월 문을 연 「쏘베이직」 원주점은 친근한 인테리어 ·저렴한 가격대 ·친절 3박자를 원료삼아 고공비행 중 이다.
6월 오픈 이후 7~8천만원 정도의 매출 상승에 힘입어 10월과 11월에는 연속 1억의 매출을 올렸다.
「쏘베이직」 원주점의 이인봉 사장은 “「쏘베이직」의 경쾌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부각시킨 인테리어와 저렴한 가격대, 한 식구 같은 직원들이 일군 성과”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보세 의류 매장을 운영하다가 재고관리 부담과 매출 하락 등으로 고심하던 차에 「쏘베이직」브랜드 장을 만나 인연을 맺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가두 매장의 난항이 거듭되는 요즘 「쏘베이직」은 의류 매장만 10년을 운영해 온 이 사장과 힘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매장관리 및 디스플레이는 본사가 2주에 한 번씩 새 단장을 해 주고 있다. 1주 정도 시간을 두고 지켜 본 후 고객들의 반응을 본사에 보고하면 원주 분위기에 맞게 변형시켜 메일로 발송해준다. 또한 「쏘베이직」이 제안하는 저렴한 가격대는 수월한 구매로 이어져 방문을 유도하는 데에 한몫하고 있다.”
무엇보다 오늘까지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팀웍’이라고 꼽는 이 사장은 “매장의 5식구가 한 가족 같은 분위기로 열심히 해주었던 것”이라며 “고객에게 친절로 다가가는 직원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손님들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박한 포부를 밝힌 이 사장은 “추워질 날씨에 대비해 원활한 물량 확보와 친절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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