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브랜띵(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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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민 coel@moravian.biz <모라비안바젤 컨설팅 대표>

2006-07-19 오후 1:22:27

2003년 F/W 경기전망과 2004 S/S 시장상황 최근 로또 복권 숫자도 사주에 따라서 알려주는 전화 점술집도 생겼다. 더 이상 점집은 미아리 초라한 한옥에 몰려 있는 것이 아니라 강남 족집게 과외 선생 명단을 보는 것처럼 각기 독특한 이름을 가지면서 그룹으로 각종 매체를 통해서 비즈니스를 한다. 우리나라 무속인(역술인) 단체에 정식으로 등록된 사람은 30만 명이라고 한다. 무속인 단체에서는 등록하지 않은 무속인을 포함한다면 약 60만명까지 추정한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 군인의 숫자는 69만 명으로 역술인들 숫자와 비슷하다. 그렇다면 점술 시장은 얼마나 클까? 무속인 단체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점술과 관련한 시장은 약 20조원이라고 한다. 참고로 의류시장의 규모는 작게는 13조에서 크게는 16조원이다. 60만명의 점술인은 과연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의 경기상황을 어떻게 볼까? 요즘 신규 브랜드 런칭을 앞두고 몇 명의 경영자들이 점집에 가서 점을 치고 그 결과에 대해서 상의를 한 적이 있다. “아직도 이런 것을 믿으십니까?” “아니 심심해서 그리고 이 사람이 굉장히 용하다고...저번 대구 참사도 맞혔다지!” “내년에 경기가 안 좋고 내 운도 따르지 않는다고 하던데... 권 대표의 생각은 어떤가?” “제가 점쟁이도 아닌데...점쟁이가 말한 것을 어떻게 검증합니까?” “그래도 어떨 것 같은가?” 2004년 신규 브랜드를 준비하면서 브랜드 런칭 담당자들은 매우 막막한 상황을 겪게 될 것이다. 1)감성 캐주얼 시장 생성 2)시장 리드 브랜드 선두 변화 3)로드샵의 대변화 4)경기의 최악화 5)캐포츠 시장으로 인한 메가 트랜드 발생 6)스포츠 브랜드들의 약진 7)주5일 근무제를 통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 등등 그리고 핸드폰의 발달....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핸드폰의 발달과 패션 시장의 변화 요인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을까? 다음 단락에 논하기로 하고 지금은 환경 변수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다. 과연 점쟁이들은 ‘점’에 어떤 변수를 집어 넣어서 사업의 흥망성쇠를 알 수 있을까? 앞서 말했던 수많은 요인들이 참조가 될까? 아니면 기운이나 영감에 의해서 결정이 될까? 점쟁이처럼 말할 수는 없지만 나도 약간의 예언은 할 수 있다. 미래의 시장은 브랜딩 브랜드와 언 브랜딩 브랜드로 나뉘게 될 것이고 올해처럼 언 브랜딩 브랜드는 폭발적인 매출 그리고 재고와 함께 망하게 될 것이고, 브랜딩 브랜드는 시장을 리드하면서 상상할 수 없는 매출기록과 우수 고객들을 남기게 될 것이다. 이것은 마케팅 상식이다. 2004년 마케팅. 미래의 통합과 생산 [주요 기능] ·Crystal Fine 대화면 Main액정 탑제 ·대화면 컬러 외부화면 ·총35만 카메라 화소 ·연속 라이트 기능 ·7Cm 근접 촬영 가능 ·동영상 촬영(음성포함) 가능 ·9회 연속 촬영 가능-스티커 사진 ·포토 스튜디오(특수효과) 기능 ·디지털 15단계 4배 줌-촬영 밝기 조절 기능 등 이것은 과연 무엇일까? 얼핏 보면 디지털 사진기에 관한 기능 설명 같지만 실상은 핸드폰에 관한 설명이다. 핸드폰은 예전에 전화의 기능만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은 다이어리, 카메라, 인터넷, 네비게이션, 신용카드... 어떤 광고에서는 핸드폰의 기능은 ‘거짓말 탐지기 기능’까지 가지게 될 것이라고 한다. 통합과 분열 그리고 새로운 가치창출이 미래 시장, 2004년 시장의 모습이라고 할 순 있다. 역술인처럼 손금과 별자리를 통해서 미래를 알 수 없지만 기술의 발전, 욕구의 변화 그리고 과거의 흐름을 통해서 미래의 모습은 정확히 알 순 있다. 가치통합이 바로 미래 마케팅의 화두가 될 것이다. 미래는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생각하는 대로 그리고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경기 전망은? 1)미국의 변화 2)북핵 문제 3)실업해소…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이다. 그렇다면 내년 신규 런칭 브랜드들은 경기 상황에 대한 어떤 관점으로 브랜드를 만들어야 할까? 말 장난 같지만 마케터는 경기전망에 따른 브랜드 설계를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소비자의 욕구의 통합점을 찾아서 강력한 브랜딩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 이것은 기본이고, 원칙이고, 질서이며, 시장 주도권의 힘이다. 최근 몇 개의 브랜드들이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매출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이 브랜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어떤 브랜드는 성장 브랜드들의 매장에 가서 싹슬이 쇼핑을 한 후에 양심과 자존심의 정도에 따라 베끼는데 그 어느 누구도 성장 브랜드들의 본질은 벤치마킹 하지 않는 것이 유감스럽다. 어떤 브랜드는 캐포츠라는 캐주얼과 스포츠를 통합시켜서 제3의 브랜드를 만들었고, 또 다른 브랜드는 북유럽의 상징과 감성을 통합시켰다. 이것은 단순히 “믹스 앤 매치”라는 코디나 스타일 개념을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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