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소비자의 패션관은 무엇?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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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만 30벌…감성 중시 - 이미영 (24세, 샵어드바이저)

2006-07-20 오후 4:11:55

부이(BUOY) 샵어드바이저 이미영 씨는 옷을 고를 때 브랜드보다는 옷 그 자체를 중요시한다. 벼룩시장이나 수입브랜드 멀티샵, 개성이 독특한 보세가게에서 자기 개성에 맞는 옷을 발견했을 때는 정말 기쁘다고. 작년에는 밀라노에서 「H&M」 「자라」 「피오루치」의 옷을 샀다. 특히 청바지를 좋아해 「세븐진」 등을 비롯한 다양한 워싱과 핏의 청바지 30여 벌을 갖고 있다. 몸에 적당히 피트되는 부츠컷이 그녀가 좋아하는 청바지. 「코데즈컴바인」은 합리적인 가격에 세련된 감성이 녹아 있어 즐겨 찾는 브랜드. 고객의 기호와 취향에 맞는 옷을 제안하기 위해서 새로운 정보나 트렌드에 늘 관심이 많다. ‘바자’ ‘코스모폴리탄’ 등의 패션지를 보거나 인터넷 쇼핑몰,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에서 쇼핑하는 것이 그녀의 취미. 이대 근처의 구제샵이나 동대문 두타의 독특한 물건이 많은 샵도 이씨의 주요 쇼핑 장소. 월 의류구입비로 30만원 정도를 쓴다. 디지털카메라로 청담동 일대의 윈도우나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렌즈에 담는 것을 좋아한다. 대학교에서 패션을 전공한 이씨는 이번 겨울 길이가 긴 니트 머플러를 직접 짤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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