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만드는 것만큼 많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일이 있을까? ‘그 광고는 누가 만들었지?’라는 질문을 한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광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잘 모르는 사람일 듯. 광고 컨셉 결정부터 광고가 나갈 매체와 빈도 결정까지 도맡아하는 AE, 광고의 비주얼을 책임지는 아트디렉터, 단 한 줄의 문구로 광고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카피라이터. 이런 모든 전문가들의 노력을 최종적으로 사진 한 장에 담아내는 포토그래퍼는 물론, 스타일리스트와 모델,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광고 하나를 만들기 위해 많은 전문가들이 함께 작업을 한다. 패션 광고를 움직이는 스페셜리스트 다섯 명을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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