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전문가 17인을 통해 본 2004년 패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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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4 오후 4:51:53

새해를 맞아 패션기업들은 남다른 각오와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패션기업들에게 현재 가장 시급한 사안은 무엇이며, 또 각자의 기업환경에 맞는 어떠한 활성화 방안을 세우고 있을까. 패션인사이트는 상품, 유통, 생산, 마케팅, 리테일, 인력 부문으로 나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패션인사이트가 만난 17인의 전문가들은, “무리한 외형성장보다는 내실경영을 통해 질적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 그들은 올해의 핵심사안으로, 유통 전문가들은 할인점, 아웃렛 등으로 유통채널을 다변화해야 하며 할인점이 패션의 주력 유통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소비자지향의 광고와 홍보가 어느 때보다 필요해진 시점이라고 말했으며, 생산 전문가는 세금환급율, 사스 등 위험요소는 많지만 해외 생산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리테일 전문가들은 깐깐해진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더 나은 품질과 가격, 참신한 이벤트로 고객들의 구매욕구를 불러일으켜야 하며 불황일수록 고객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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