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일아웃렛 / 우상배 지점장
이천일아울렛 우상배 지점장은 올해 백화점과 할인점의 전면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고가 상품의 판매율이 떨어지면서 이미 매출 외형으로는 할인점이 백화점을 앞질렀다. 올해는 할인시장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면서 백화점과 할인점의 팽팽한 경쟁이 예상된다.”
또 우 지점장은 할인점이 메인 유통으로 선점하기 위해서는 고객선택과 관리가 승패의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아웃렛의 경우 반경 3~5킬로미터내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집중 마케팅을 실시해야 효율이 높아진다. 이천일아울렛의 경우 인구 10만~15만 명의 소비자들을 공략대상으로 정하고 실질적인 구매를 위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한 필요조건이 프로세스 구축이라고 우 지점장은 말한다.
고객만족과 비용절감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서는 CRM을 통한 고객 데이터 분석과 전사적인 ERP시스템이 기반이 돼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 이천일아울렛은 올 1월부터 CRM을 가동하고 있다. 또 우 지점장은 아웃렛 영업의 핵심을 가격전략에만 두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지나친 가격 하향 전략으로 지난해 일부 아웃렛들은 수익문제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할인시장이라고 해도 무조건적인 가격 하향 전략보다는 가격대비 가치를 줄 수 있는 질적 경영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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