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모직/ 박미경 과장
기업은 어떤 인재를 선호할까. 회사의 규모, 브랜드 성격, 조직문화에 따라 요구하는 인재상도 제각각이지만 패션에 대한 열정과 적극적인 태도, 추진력, 성실함은 모든 브랜드에서 요구하는 ‘필수덕목’이다.
제일모직 인사지원팀 박미경 과장은, “학벌에 편향된 인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지방대 출신이 최종합격자로 선발되는 반면, 일류대 인기학과 졸업생이 서류전형에서 탈락하는 것이 요즘의 세태”라고 말했다.
기업이 선호하는 취업준비생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를 갖춰야 할까.
박미경 과장은, “기업은 열의를 갖고 준비하고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의류 판매 아르바이트, 의류회사의 디자인실 인턴직원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를 경험해 보고 자신이 원하는 업무에 대해 고민과 갈등의 과정을 거친 사람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박미경 과장은, “만약 그러한 경험이 경력을 메우기 위한 의도적인 것이라 해도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는 자세는 높이 살 만하다”고 설명했다. 공모전 입상 경력도 가산점이 부여된다.
학점도 평가기준이다. 학점은 지원자의 성실함과 생활태도를 보여주는 지표라는 것이 제일모직의 생각이다.
적극적인 자세와 추진력도 필요하다. 박미경 과장은, “들어가고 싶은 회사에 대한 정보는 기본적으로 챙겨야 한다”며 “이메일이나 전화로 궁금한 점을 사전에 문의하거나 현업에 종사하는 선배를 찾아가 조언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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