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웰빙 소재 눈길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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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인 대구, 화섬산지의 기능성 전시회로 도약할 터

2006-03-15 오전 11:27:56

이번 ‘2004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콩, 대나무, 축광소재, 라이네이팅 소재 등 기능성 소재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소재, 고기능성, 고감성 소재 등으로 국내 섬유의 우수성을 해외 바이어와 참관 업체들에게 각인시켜 주었다는 평가다.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의 김기호 부회장은 “생산공장 투어를 더욱 확대하는 등 화섬 산지 속의 기능성 전시회로 자리잡을 것이다. 이번 전시회 후 유력 바이어 대상으로 패브릭북을 발송하고 업체를 소개하는 등 해외 마켓의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200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는 콩, 대나무, 축광소재, 라미네이팅 소재등 기능성 소재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소재, 고기능성, 고감성 소재 등으로 국내 섬유의 우수성을 해외 바이어와 참관 업체들에게 각인시켜 주었다는 평가다. 행사 프로그램의 기획력도 한 단계 더 높아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해외 바이어들을 위해 현지와 전시장을 온라인으로 연결, 화상채팅을 통한 실시간 상담을 실시했으며 바이어들에게 정보제공과 상품전시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패브릭 투 스타일관’ 등의 콘텐츠를 제공했다.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김기호 부회장은, ‘화섬 생산지라는 강점이 바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3일 간 국내의 196개업체에서 470개부스가 운영되고 해외바이어 1천300여 명과 국내 외 1만 3천630여명이 전시회를 참관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관 일수가 하루 줄은 것을 감안할 때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대구섬유박람회의 규모가 매년 줄어들고 있으며 해외 바이어 참여도 감소하는 등 전시회의 위상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 방직협회, 견직물조합, 염색기술연구소 등 섬유관련 단체들의 참여가 40개 업체(76개 부스)로 늘었고 민간업체의 참여는 줄어 협회 차원에서의 협력형 참여가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다. 몇몇 참가업체는,”카피 목적으로 동남아에서 온 바이어가 대부분이고 구매력 있는 미주, 유럽 쪽 바이어가 적었다”라며 유력 바이어 빈곤에 대해 아쉬워했다.

조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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