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워크, 부동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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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키플링」 선두권, 「번버스터」 기대주

2006-03-13 오후 4:23:45

잡화시장은 리딩 브랜드의 강세가 여전했다.「에어워크」(28.1%)가 최고의 브랜드 1위로 선정됐으며,「루카스」(24%)「키플링」(16%)이 그 뒤를 이었다. 「에어워크」는 최고 브랜드와 교체시 희망브랜드, 상품력 등 모든 면에서 고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에어워크」는 지난해 신학기보다 매출이 200% 신장하는 등 부동의 1위를 과시했다. 「루카스」는 최고의 브랜드에서는 2위, 마케팅과 판촉 이벤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보상판매 이벤트와 캔버스화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판촉 이벤트가 강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인다. 「키플링」과 「레스포색」은 백화점 위주 영업에도 각각 3위와 5위에 올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로 평가받았다. 이 두 브랜드는 여성들에게 더 사랑받고 있는 추세. 이번 시즌 첫선을 보인 의류라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키플링」은 거의 모든 항목에서 고른 지지를 얻었으며 특히 교체시 희망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또 「레스포색」은 수입 브릿지 시장의 호조와 다양한 디자인을 원동력으로 급성장 브랜드 2위, 상품력이 뛰어난 브랜드 2위에 랭크되는 영광을 안았다. 4위에는 「라이프가드」가, 5위는 「캠뉴욕」 「1492마일즈」가 공동으로 차지했으며 5위와 6위의 득표수는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잡화시장은 3월 신학기 이후 이렇다할 매출 호조는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부진의 요인으로 많은 대리점주들은 캐주얼 브랜드의 득세를 꼽았다. 스포티즘의 영향으로 인한 캐주얼 브랜드의 인기는 이들 브랜드의 트레이닝웨어뿐 아니라 가방, 신발의 호황으로 이어졌으며, 잡화 전문 브랜드의 위축을 가져왔다. 또 가방 외에는 판매할 수 있는 구색이 많지 않아 매장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대리점주들의 지적. 이에 대해 최근 잡화 전문 브랜드들은 생활소품과 티셔츠류 등 구색을 늘리는가 하면 스타일이 다른 3~4개의 브랜드를 복합으로 구성하는 등 돌파구를 찾고 있다. 한편 교체시 희망 브랜드에도 잡화 브랜드 보다 「엔진」「스프리스」 등이 높은 점수를 얻어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 돌파구를 찾는 대리점주들의 고민을 읽을 수 있었다. 또 다른 잡화 브랜드의 침체 이유로 VMD, 광고마케팅 측면에서 특이할 만한 브랜드 차별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는 의견도 있었다.

김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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