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가든 바다로 가든 물놀이를 뺄 수 없는 여름 바캉스. 요즘 여름 바캉스를 떠나기 전 빠트리지 않았나 다시 한번 확인하는 준비물이 바로 디지털카메라다.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고, 물놀이가 필수인 여름 휴가 때 카메라를 잘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방수용 하우징과 아쿠아팩. 용도와 상황에 맞는 선택으로 카메라도 보호해 주며 물 속에서의 멋진 추억도 남겨보자.
방수하우징
하우징은 디지털카메라가 물이나 습기, 충격에 약하다는 큰 단점을 보안해 주는 아이템.
하우징이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카메라를 일종의 방수케이스에 넣어서 물이나 먼지, 모래가 많은 지역에서도 카메라의 모든 기능과 성능을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러한 하우징은 빗물에 카메라가 보호되는 생활방수와는 차원이 다르다. 해수욕장이나 수영장, 계곡 등에서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으며, 평균수심 30∼40m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 하우징은 지원되는 기종이 제한된데다 가격도 평균 20만∼30만원대로 웬만한 디지털카메라 수준이다.
생활방수-올림푸스 뮤30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는 날이 많고 습기가 많은 여름철, 휴가에 맞춰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한다면 생활방수용 디카를 추천한다. 생활방수 기능이 있는 디지털카메라는 물이나 습기에 약하다는 카메라의 단점을 보완해 계절과 상관없이 카메라를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생활방수 기능이 있다고 해서 수중 촬영이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주의해야 한다.
생활방수 기능이 있는 올림푸스 뮤30 디지털 시리즈는 아이스블루, 오션블루, 실버 등 여름과 어울리는 컬러로 출시됐다.
아쿠아팩
하우징은 가격대가 높아 부담이 된다면 아쿠아팩을 이용해 보자.
아쿠아팩은 수심 5m까지 방수 가능한 특수비닐로 제작되었으며, 디지털카메라용뿐 아니라 핸드폰용, PDA용, 다용도용 등 용도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아쿠아팩은 수영장, 해변, 등산, 낚시, 스키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때 사용한면 좋다.
단, 사용 전 휴지 등을 넣어 테스트 해주는 것이 좋다. 가격은 21cm×15cm 사이즈가 2만원대.
수중 전용 일회용 카메라
물속에서 사진은 찍고 싶은데 하우징은 값이 만만치 않고 아쿠아팩은 사용하는 게 불편할 것 같다면? 수중 전용 일회용 카메라를 사용해 보자.
수중 전용 일회용 카메라는 수중 10m까지 사용 가능하며 눈, 비오는 날은 물론 래프팅이나 스노쿨링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기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7방 기준 1만원대.
권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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