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성로에 최근 가장 핫한 브랜드를 모은 ‘자이유’ 쇼핑몰이 이달말 오픈한다.
자이유 쇼핑몰에는 최근 이슈를 몰고 다니는 신성통상의 SPA브랜드 「탑텐」이 330㎡(100)평 규모로 1층에 입점한다. 「탑텐」 외에 1층에는 드럭스토어 「올리브영」과 이랜드의 「미쏘시크릿」, 그리고 스타일리시 아이웨어 「알로」가 입점할 예정이다.
2층에는 수십 명의 외부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상품과 생산 및 바잉하는 상품을 함께 구성한 「스마일마켓」이 들어온다. 「스마일마켓」은 서울 가로수길에서 성업 중에 있으며 최근 명동 롯데 영플라자와 롯데 광복점의 좋은 위치에 입점될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자이유 쇼핑몰은 포항의 그랜드에비뉴(대표 계만석) 쇼핑몰에서 대구 동성로의 구(舊) 갤러리존 쇼핑몰을 장기 임차한 후 리뉴얼한 이름이다.
자이유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층으로 구성돼 있다. 한 층당 면적은 990㎡(300평) 정도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패션, 4층은 F&B 브랜드로 구성될 예정이다.
국내 핵심 상권 중에 하나인 대구 동성로 상권은 대구백화점 주변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이유가 위치한 지역까지 카페와 클럽, 그리고 보세숍들이 들어서면서 상권이 확대되는 추세다.
박근영 MD 부장은 “자이유 주변은 오후 시간부터 밤 늦게까지 20대 전후 젊은층의 고객들로 넘쳐 나는 곳”이라며 “따라서 자이유에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탑텐」과 편집숍, 그리고 대표 F&B 브랜드로 구성해 대구 지역 유일의 트렌디 멀티 패션몰로 키워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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