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성장 환경 제공
가+
가-

2006-02-24 오후 1:39:22

온라인 유통이 브랜드들의 새로운 성장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온라인 유통은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가치를 제안, 극심한 불황에도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잭필드」 「마르조」를 전개하고 있는 코리아홈쇼핑은 매년 두자릿수 신장세를 이어 나가 지난해 1천500억 매출을 올렸다. 위즈위드는 해외 유명브랜드를 대행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상품에 한정하지 않고 트렌디한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포착한 것. 전문가들은 “온라인 마켓을 진입하기는 쉽지만 소비자들의 정보획득 능력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상품 관리가 선행되어야 성공할 수 있는 곳”이라고 충고한다. 코리아홈쇼핑은 매년 신장세를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3만9천800원에 면바지 3장이나 점퍼 2장을 공급하는 등 저가 상품판매를 통해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었다. 2001년에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매년 신장세를 거듭해 지난해에는 1천500억 원의 매출에 도달했다. 올해도 지난해 규모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터넷 쇼핑몰과 카달로그로 오픈해 사업의 영역을 확장시켜나가고 있다. 이 회사의 한용재 과장은, “제조와 판매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중간 비용은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한 이익은 소비자와 함께 나눴다”고 말했다. 위즈위드는 국내에는 유통되지않는 해외 상품을 저렴하고 빠르게 공급한다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했다. 위즈위드는 현재 진 아이템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쎄븐포올맨카인드」 「어메리칸 이글」 등은 각각 울 2천장 가까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 한 장 가격이 17만9천800원인 「쎄븐틴올맨카인드」는 월 3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셈.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국내 트렌드에 맞춰 입점 상품을 빠르게 조절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요세프컴퍼니(대표 주춘섭)도 온라인을 기반으로 지난해 18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250억원의 매출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온라인 브랜드 「보이런던」 「야할리우드」 「알유진」 「쿨독」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 가을 잡화 브랜드도 새롭게 추가했다. 현재 「보이런던」의 경우 엘지이숍에서 월 1억5천~2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어느 정도 기반이 확보됨에 따라 오프 라인 전개도 고려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볼륨브랜드, 온라인으로 판매망 확대 「지오다노」 「베이직하우스」 등의 볼륨 브랜드의 대표 주자들이 온라인으로 격전지를 넓히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온라인 마켓은 고객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고, 기업과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선호된다”고 말했다. 「지오다노」 인터넷 쇼핑몰은 지난 달 중순 오픈 이해 하루평균 2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로 코디 광고 제품과 세일 상품 등 프로모션 상품이 반응이 좋다. 매출이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내년에는 1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나미주 팀장은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상품·가격정책으로 움직이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보고 매장을 찾는 경우가 많아 오프라인도 매출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직하우스」도 2001년 오픈이래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그리고 있다. 올해 들어 다소 매출액은 주춤하지만 입점 고객수 대비 구매율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민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