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분 있는 착한 비즈니스 따뜻한 마음까지 살수 있는 T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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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4 오후 12:08:44



지구촌에 100명이 산다면, 40명이 신발 없이 산다. 한 브랜드가 이들 중 신발이 없는 사람을 돕겠다고 나섰다. 나이팅게일이나 슈바이처박사가 떠오를 정도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비즈니스를 통해 그 꿈을 이루려 한다고 말한다. “그 대단한 명분을 장사를 통해 해결한다?” 상식적인 이미지는 충돌이다. 그런데 그 브랜드는 그 꿈을 펼쳐나가고 있다.

탐스 슈즈의 뜻은 ‘Shoes For Tomorrow’ 즉 ‘내일을 위한 신발’이라고 한다. 이 브랜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태생적으로 명분을 잉태하고 태어났다. 이 브랜드의 콘셉을 소개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One for One’이다. 만약 한 사람이 이 브랜드의 신발을 사면 신발을 신지 못해 각종 질병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신발 하나를 선물하는 것이다. 제품이 팔리는 수만큼 빈민국 아이들이 신을 수 있는 신발의 수가 같은 수로 늘어난다. 소비자들은 신발을 구매하면서 선한 일을 할 수 있다.

이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 사람이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다. 그는 미국의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어메이징 레이스’에 출연 후,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아르헨티나를 다시 여행했다.

그가 여행지에서 목격한 것은 가난하지만 따뜻한 영혼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었다. 그러나 신발없는 아이들은 상처투성이였고 감염 정도도 심각했다. 그는 아이들을 위해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탐스 슈즈를 한 켤레 구매함으로써 디자인도 뛰어나고 훌륭한 상품을 받는 동시에 지구촌 어딘가에서 신발 없이 지내는 한 아이를 도울 수 있다는 사실. 이것은 소비자들의 개인적 욕구와 이타적 욕구 모두를 해결해 주는 훌륭한 상품이다. 최근의 소비자들은 자신의 돈을 지출하는 것에 매우 신중해졌다. 상품뿐만 아니라 메이커도 가린다. 세상을 좀 더 아름다운 곳으로 바꾸고 싶은 욕구를 탐스를 구매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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