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높이~ '폴햄' 2010 최고의 해 예약
가+
가-

2010-05-24 오후 3:02:18

 



캐주얼 시장의 절대강가 에이션패션(대표 박재홍)의 「폴햄」이 5월 들어 론칭 이후 주간 최고 매출을 연속 기록하며 최고의 한해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04년 론칭 이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폴햄」은 5월 1일부터 9일까지 55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51억원 매출 기록을 넘어섰다. 백화점 사은행사, 브랜드 위크, 정상 신장율 상승, 전략 상품 출고를 통한 매장 변화 등이 ‘분수효과’를 일으켰다는 것이 내부 분석이다. 매출이 상승하고 있는 「폴햄」은 이번달 14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폴햄」은 변덕스런 날씨 탓에 3, 4월 매출 상승 곡선이 주춤하기도 했지만, 1분기 전년대비 9.7% 상승한 39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롯데 영플라자 폴햄 갤러리 매장은 월 평균 3억 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매출 상위 점포인 롯데 부산점, 신세계 인천점 등은 월 평균 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폴햄 갤러리는 에이션패션이 「폴햄」을 바탕으로 「엠폴햄」을 함께 구성한 메가숍으로 복합 매장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이다. 브랜드 모두 메인 타킷과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달라 고객 선택 폭을 넓히고, 다양한 스타일과 문화를 즐길 수 멀티 스토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폴햄」은 현재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 캐주얼 조닝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2위 브랜드와의 격차를 날로 벌려나가고 있다.


백화점 캐주얼 관계자는 “「폴햄」은 2위 브랜드와는 매출에 있어 20% 이상 앞서 있다”며 “경쟁 브랜드와는 달리 정상 매출이 상승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폴햄」의 핵심 전략은 선택과 집중 전략 운영에 있고, 매출의 70%가 Top 20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간절기를 대비한 바람막이 점퍼는 14만장을 준비해 50% 이상을 소비했다. 타 경쟁 업체가 1만장을 판매한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수치다. 현재 타 브랜드가 바람막이 점퍼를 대폭 할인해 판매 중이지만, 「폴햄」은 여전히 정상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판매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베스트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빅 자수 심볼 시리즈’는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며, 매 시즌 새롭게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날씨가 초여름으로 곧장 가면서 보스톤 티셔츠 등이 매출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폴햄」이 고공행진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유통 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했기 때문이다.


강석균 영업부장은 “2년 전부터 준비해 노면 매장을 축소하는 한편 남이섬, 덕평휴게소, 에버랜드 등에 매장을 열고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혔다”며 “이미 포화된 중심 상권에서 벗어나 330㎡(100평) 이상의 대형 매장을 준비하는 등 차근차근 유통 체질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한편 「엠폴햄」과 「팀스폴햄」도 캐주얼군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마켓을 리드해 나가고 있다. 「엠폴햄」은 상반기 전년 대비 30% 이상의 신장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단독매장 31개, 폴햄 갤러리 6개 매장에 입점해 있는 「팀스폴햄」은 매장 평균 월 매출 56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2년 전부터 치밀하게 신유통 준비했죠”
강석균 영업부장
“온라인, 숍인숍, 대형 매장 등 새로운 유통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체질 개선을 준비하고 있다. 그 결과 타 브랜드가 광역 상권에서 2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과 달리 「폴햄」은 신유통에서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패션 영업 13년, 에이션패션 입사 6년차인 강석균 부장은 「폴햄」의 발빠른 대응력과 현장 중심의 브랜드 운영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기존의 노면점이 더 이상 소비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다고 판단해 2년 전부터 새로운 유통을 찾아 나섰다. 대형화된 노면점에서는 문화 콘텐츠를 가미해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또 포화된 기존 상권을 과감히 탈피해 남이섬, 프로방스, 덕평휴게소, 에버랜드 등에 문을 열었다.
「폴햄」은 현재 라이프스페이스, 레저, 시네마, 컬처, 트레픽 등 5가지 요소를 기본으로 신유통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라이프스페이스는 남이섬, 레저는 에버랜드, 트레픽은 덕평휴게소 등으로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덕평휴게소와 유사한 환경의 2개 지역 오픈을 검토하고 있다.
「폴햄」의 영업부는 최근 또 다른 변화에 적응해가고 있다. 현장 관리 직원 모두가 회사의 지원을 받아 아이폰으로 교체했다. 이후 현장에 대한 대응력이 더욱 빨라졌다. 강 부장은 “얼마 전 남이섬 매장에서 보내온 사진을 보고 아이폰을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매장 직원과 즉시 해결할 수 있었다. 아이폰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있는 브랜드의 방향성에 한층 가까워진 기분이다”고 말했다.



“다시 환경을 말하다” 해외서 막강 퍼포먼스로 파워 과시
환경, 윤리적 책임, 사회적 책임 등의 비전을 실천하고 있는 에이션패션(대표 박재홍)의 「폴햄」이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던 ‘환경’을 테마로 9번째 해피 프라미스 캠페인 [RE]를 진행하고 있다.
[RE]캠페인은 CARE 캠페인에 이은 2번째 환경 캠페인으로 사회적 기업 ‘노리단’과 미국의 피터 드러커 인스티튜트 대학원, M.net, 그리고 아이돌 그룹 제아 [ZE:A]와 함께 미국 LA 클레어몬트 대학교에서의 퍼포먼스와 워크숍, 포럼, 아이돌 스타의 환경 프로그램(m.net) 등 대규모의 컨버전스 마케팅으로 기획되었다.
[RE] 캠페인은 최근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이상 기후와 자연 재해를 통해 지구가 보내는 SOS에 귀 기울이고, 인류와 지구가 지속적인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보호 및 실천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자 ‘RE’로 연상되는 9개의 메시지를 표현하는 캠페인이다.
「폴햄」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9가지 단어’를 재미있는 픽토그램을 통해 캠페인에 쉽게 접근하고, 이러한 메시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폴햄」에서 제안하는 9가지 [RE] 픽토그램의 메시지들은 지구와 자연을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그것의 소중함을 우리 스스로 깨달음으로써 인류의 문명이 자연으로부터 얻었던 것을 사회 공헌의 관점으로 되돌려 주고자 하는 것이다.
노리단과 폴햄이 함께 한 [RE] 퍼포먼스는 지난달 13일부터 양일간 피터 드러커 100주년 행사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LA 클레어몬트 대학교에서 펼쳐졌으며 이는 2009년 노리단의 피터드러커 소사이어티 혁신상 수상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이다.
현지 교육자, 학생들 지역 주민들과 국내외 언론들은 [RE] 퍼포먼스에서 펼쳐진는 에코 퍼레이드, 재활용 창작악기 제작 워크숍, 포럼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체험들을 하면서 메시지를 구현해보고 역동적이고 이색적인 한국 젊은이들의 문화에 찬사를 보냈다.
또 신인 디자이너 윤세나 씨도 퍼포먼스 의상 제작으로 참여했다. 「폴햄」의 [RE] 의상은 리사이클 콘셉의 8명의 스타 신성록, 씨야, 소이현, 서지혜, 전혜진, 이장우, 제국의 아이들, 이현진이 참여한 패션 매거진 캠페인 화보, 홈페이지, M.net 과 함께 제작한 [RE: Action]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있다.


M.net 의 [RE: Action]은 신인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과 탤런트 서지혜가 노리단에 입단해 함께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과정을 기존 파파라치식 아이돌 프로그램과 달리, 환경과 공연예술에 대한 배움과 실천을 재미있고 쉽게 인지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5월 24일부터 M.net에서 한 달간 방영될 예정이다.


‘Re 캠페인’ 국내외 언론 주목
사회적 기업 노리단·윤세나 디자이너 등 동참

「폴햄」이 [RE] 캠페인을 통해 보여준 퍼포먼스는 기존 해피프라미스 캠페인의 퍼포먼스 히스토리와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독특함과 유익함을 함께 가지고 있어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RE] 캠페인 퍼포먼스는 재활용 악기를 만들어 공연하고 교육하는 사회적 기업 ‘노리단’과 함께 기획되어 재활용품을 이용한 악기들을 제작해 퍼포먼스로 연출했다.
[RE] 퍼포먼스는 재활용 자전거와 폐차, 고무장갑, 폐품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악기들과 음악, 춤, 사회공헌 단체와 예술가들이 참여한 의상, 그리고 한국 문화의 자부심인 국악 등을 접목한 종합 공연 예술이다.
「폴햄」이 노리단과 함께한 [RE] 퍼포먼스는 피터 드러커 100주년 행사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펼쳐졌으며, 이는 2009년 노리단의 피터드러커 소사이어티 혁신상 수상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이다.
퍼포먼스는 다양한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이루어 졌는데 노리단 의 공연기획뿐만 아니라 윤세나 디자이너도 퍼포먼스 의상 제작으로 참여했다.


윤세나 디자이너는 지난 2009년 해피 프라미스 캠페인 슬로우 라이프에서 폴햄이 후원한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의 두 번째 한국 졸업생으로 인연이 맺게 된 의미있는 파트너다. 최근에는 2010년 프로젝트 런웨이2 출신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신진 디자이너로 2010 S/S SFAA 컬렉션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같은 활동은 「폴햄」이 연속성 있게 사회환원 및 문화예술 후원기업으로서 아티스트와 함께 지속 성장, 발전한다는 관점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
「폴햄」의 [RE] 의상은 패션 매거진 캠페인 화보, 홈페이지뿐 아니라 M.net 과 함께 제작한 ‘RE: Action’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있다.
[RE] 퍼포머(performer)인 제국의 아이들은 국내에서 노리단과의 첫만남에서부터 재활용악기 제작을 위한 재활용 제품 수거 및 악기 연주, 안무 연습 등 LA 퍼레이드에 참여하기 위한 두달 여간의 준비 과정부터 LA에서 펼쳐진 화려하고 의미 깊은 퍼레이드까지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이색적인 체험을 함께했다.
폴햄은 이외에도 ‘폴햄과 함께하는 9가지 행복한 약속’ 의 환경 캠페인 참여 이벤트도 웹사이트와 모바일, 그리고 케이블TV를 통해 진행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공감과 소통을 키워드로한 마케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이 중요”
이현정 마케팅 실장


“에이션패션의 캠페인은 히스토리를 가미한 퍼포먼스 공연이 있다는 것과 함께 참여한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는데 의의가 있다. 퍼포먼스를 통해 내용을 쉽게 전달하는 동시에 지속성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이현정 마케팅 실장(사진)은 에이션패션의 「폴햄」 「엠폴햄」 「팀스폴햄」을 총괄하고 있다. 국내 브랜드 중 가장 다이나믹한 마케팅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브랜드 3개를 동시에 이끌어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아 보였다. 때문에 각 브랜드의 마케팅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하고 운영해가고 있다. 문화예술 후원기업이라는 큰 틀 안에서 「폴햄」은 환경, 「엠폴햄」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에이션패션은 브랜드가 아니라 ‘문화’로 고객과 소통 하고자 합니다. 패션이 진행했던 매거진이나 한정된 툴이 아닌 ‘진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시도하고 있죠. 그런 의미에서 다큐멘터리나 타깃을 고려한 대중적인 프로그램과 모바일에도 우리의 캠페인과 의미를 넣은 재미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실장은 가장 최근 진행한 「폴햄」 [RE]캠페인의 의미를 다양한 파트너와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한 것과 고객과의 자연스런 소통으로 꼽았다. 이 실장은  “[RE] 캠페인은 사회공헌 기업 노리단, 피터 드러커 인스티튜트와 함께 했다는 것은 훌륭한 콘텐츠와 예술적 가치뿐 아니라, 포럼과 워크숍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전반적 파트너들의 거시적 관점을 실천했다는 것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의미있는 파트너들과 소통하고, 유기적인 관계로 발전해 갈 수 있는 기회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번 퍼포먼스에 파트너로 참여한 윤세나 디자이너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나타냈다. 이 실장은 윤세나 디자이너를 일당백이 아닌 일당천으로 표현했다.
미국 현지의 활동에서부터 국내 패션 매거진의 화보촬영까지 그녀의 도움이 컸다고 평가했다. 윤세나 디자이너와는 벨기에 촬영에서 우연한 인연이 이어져 「폴햄」의 공식적인 후원자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늘려가고 있는 「폴햄」 퍼포먼스 캠페인은 향후 대규모의 독립적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이 실장은 “대기업이나 국제 행사 후원 또는 파트너가 아닌 「폴햄」이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공연을 펼칠 수 있다”며 “함께 참여한 기업들이 돈이 아닌 소통과 경험을 중요시하고 함께 성장해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에이션패션은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들과 가까워지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아이폰앱 개발에 착수해 다양한 콘텐츠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전개 중인 3개 브랜드 각각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모두 다른 형태를 갖추게 된다.



 



김양민 기자
kym@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