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기 시장에서 의불황탈출 5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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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6 오후 5:33:15

2000년 ‘대형점포 규제법’에서부터 ‘입지법’으로 법을 개정한 결과, 대형쇼핑몰 오픈이 쉬워졌다. 이온그룹의 디벨로퍼 기업을 필두로, 1990년대 후반부터 대형쇼핑센터 개발 붐이 일어났다. 이러한 상황에 발 맞추어, 도시형 브랜드가 교외 버전의 개발을 진행하여 새로운 시장개발에 성공한 점은, 패션 마켓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쾌거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1991년부터 시작되어 12년에 걸쳐서 소비불황이라고 일컬어졌던 시기에, 패션 업계가 시행했던 여러 가지 수단과 그것에 의해 경쟁력을 얻어 내고 살아 남은 기업의 포인트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항상 시장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영향력 있는 매장을 만들어 내고, 계속해서 머천다이징 방법을 개발한다. 2) 타사의 뒤를 쫓는 방법이 아닌, 타사에서는 행하고 있지 않는 마켓이나 머천다이징 방법을 적용하려고 노력한다. 3) 진실된 현장주의와 고객입장의 비즈니스를 추구한다. 매장과 바이어, 그리고 생산 스탭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한다. 4) 상품에 의한 기존의 카테고리 분류에 집착하지 않고, 컨셉이나 테이스트에 맞는 상품(소프트 카테고리)를 적용함으로써, 타켓을 한정시켜도 매상을 올릴 수 있도록 한다. 5) 상품 뿐만 아니라, 서비스나 프레젠테이션(디스플레이)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한다. 성숙사회 속에서의 불황은, 직접적으로는 패션 업계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서두에서 언급하였지만, 상기와 같은 요소를 실행한 기업은 살아 남았고, 실행하지 못했던 많은 패션 기업은 도산했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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