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IT사 결합된 Fashion e-biz 전문 기업 트라이씨클(대표 최형석)의 하프클럽이 론칭 10주년을 맞아 ‘온라인 패션 유통 마케팅 리더’가 되겠다는 2010년 비전을 발표했다.
하프클럽은 지난 2001년 3월 오픈해 현재는 1일 방문객 수가 25만명에 이르는 의류 쇼핑몰 분야 1위 사이트로 올라섰다. 회원수는 350만명, 입점 브랜드 수는 1700여개에 이른다. 또 가입 회원 중 35%가 실 구매회원으로 재 구매율이 무려 80%가 넘는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회원 중 여성 회원이 65%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공략 타깃을 명확히 유지하고 있는 점 또한 강점으로 꼽힌다.
2007년에는 국제 물류 유통 전문업체인 DHL과 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한층 더 저렴하고 신속하게 해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자회사인 아이이에이치 구매대행 판매 서비스를 시작해 미국에서도 최신 유행 브랜드를 빠르고 쉬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하프클럽은 올해 상품 경쟁력 차별화를 강화하고 협력사와의 상생 관계를 도모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여성복 카테고리 확대와 남성복 전문관을 오픈해 상품의 전문화에 주력할 예정. 또 상품 차별화를 위해 공동기획·이월상품 사입·해외 상품 소싱을 확대하고 마니아 고객 확대 전략으로 ‘온니 하프관’ 및 프리미엄 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아웃도어, 골프 용품 신규 및 브랜드를 확장하고 화장품 및 리빙·데코 상품을 추가하는 등 상품의 다양한 구성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협력사와의 원활한 업무 교류를 위해 매 분기별 협력사 실무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도 신행한다. 또 수시적 업체 방문을 통해서 상포 정부 교류를 확대한다. 이외에도 성장 가능한 협력사를 집중 육성·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마케팅 부분에 있어서는 ‘2010 = 하프클럽 알리기’로 전략을 수립했다. 라디오 및 공주파 TV 광고를 통해 10주년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협찬·공동 프로모션에 적극 참여한다.
내달 5일에는 하프클럽 오프라인 매장 1호점을 오픈해 안정적인 매출 구조 확보 및 쇼핑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양한 포털 사이트와의 업무 제휴를 통한 양적·질적 확대를 모색 중이다.
한편 지난 2001년 설립된 트라이씨클은 톰보비, 데코, 대현, 슈페리어, 쌈지 등이 주주사로 참여해 만든 전문 패션기업이다. 같은 해 주주사의 패션 경영 노하우와 풍부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전문 쇼핑몰 ‘하프클럽닷컴’을 오픈했다.
이후 하프클럽닷컴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바탕으로 온라인 패션 트렌드 전문몰 ‘오가게’, 유아동 브랜드 전문몰 ‘보리보리’를 오픈하며 온라인 시장의 강자로 우뚝 섰다. 지난 2006년 오픈 이후 오가게는 불과 1년만에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으며, 유아동복 전물몰인 보리보리는 2009년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랭킹닷컴 유아동복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패션 커뮤니티 사이트 ‘스타일렛’을 오픈하면서 패션 포털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온라인 패션 업계의 발전을 주도해나가고 있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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