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포유」가 192개 전국 유통망을 확보하고 올 1/4분기 8%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지난 1, 2월은 전년 동기 대비 15%의 놀라운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유통에서의 공격적인 영업이 눈에 띈다. 이달에만 22개 매장을 오픈한 「올포유」는 상반기 내 200개 매장 확보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 연내 12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한다.
최근 새롭게 오픈되는 매장은 기존 매장과는 달리 99.17~132.23㎡(30~40평형)대로 브랜드의 캐릭터를 보다 더 명확히 보여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198.3㎡(60평형)의 서산점, 264.46㎡(80형평)의 목포점 등에 이어 수도권을 벗어난 지방 상권에서의 50평형대 메가 숍 확산도 진행 중이다. 이처럼 보다 넓어진 매장과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장의 양적 확대는 소비자들에게 확실한 브랜드로서 인식시켜주겠다는 올해의 사업목표와 일치한다.
먼저 브랜드의 정확한 포시셔닝과 콘셉 정립을 우선한다. 론칭부터 골프웨어와 어덜트 캐주얼 웨어의 틈새 시장을 공략한 「올포유」는 스포티브한 감각을 차별화시키며, 30대 뉴서티 층의 신규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30대의 마인드 에이지를 갖는 고객을 메인 타깃 층으로 설정하고, 포섭된 젊은 고객층을 브랜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그려나가고 있는 것이다.
김영철 대표는 “매일 1%씩 변화하자”며, 소리 없이 강한 브랜드로서 내공을 쌓는데 주저하지 말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한 바 있다.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내수 시장 브랜드들이 세컨드 브랜드 론칭이나 해외 진출을 꿈꾸는데 반해 「올포유」는 한성 에프아이의 모(母) 브랜드이자 우량 브랜드로서 성장하는 것을 목표한다. 과도한 사업 확장보다는 튼튼한 모 브랜드의 정착을 목표, 안정적인 수익률 확보에 총력을 경주하겠다는 뜻이다.
내부적으로는 외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브랜드력이다. 이를 위한 사업부의 인프라 재구성과 관리 효율이 높은 시스템 정비를 우선한다. 김영철 대표는 “상품에 대한 품질은 기본, 디자인을 논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올포유」는 이제 보다 효율적인 브랜드로서 성장하는데 필요한 소싱, 유통, 마케팅의 선진화를 추구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며 마켓 넘버 원을 향한 「올포유」의 제2 도약을 선언했다.
최병찬 상무이사는 “「올포유」가 지향하는 ‘고객을 위한 모든 것’을 위해 앞으로 채워나가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것은 현재는 부족하지만 향후 저력으로 남을 가능성에 있어서는 아직 무한하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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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Interview
“고객 위한 모든 것 담겠다”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드리고자 합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내수시장이 잔뜩 움츠려 든 가운데 「올포유」가 두 자리 수 신장세를 이어가며 마켓 ‘넘버 1’에 도전한다. 품질은 기본, 고객을 위한 가치 제공에 나서기 위한 「올포유」의 새로운 시도가 제2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골프웨어로 론칭한 「올포유」는 어덜트 캐주얼로 리포지셔닝 하면서 기존 어덜트 캐주얼과 여성 엘레강스 조닝의 틈새를 공략해 성공적으로 차별화를 이끌어냈다.
김영철 대표(사진)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나타나는 ‘조정’, ‘하향’, ‘감원’, ‘감봉’, ‘환율 상승’ 등 좋지 않은 용어들만 우리 곁에 맴도는 시기이다. 그러나 어렵다고 한탄만 할 때이기 보다는 ‘새로운 기회를 살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 해 봐야 할 시기”라며 성장 동력의 끊임없는 개발을 강조한다.
김 대표는 지난 2월 26일 서울 W호텔에서 본사 임직원과 전국 대리점주 등 500명이 참석한 ‘2009 「올포유」 파트너스 데이’에서 어렵고 힘든 현실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한 올해의 정책 방향을 세 가지로 요약한 바 있다.
김 대표의 첫 번째 메시지는 ‘위기는 기회’라는 말. 올해 새로운 마케팅, 새로운 CRM 시스템,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으로 더욱 도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위대한 도약을 위해서 능력 있는 인재를 영입하고, 새로운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내부적으로는 「올포유」의 경쟁력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컨설팅 해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하여 세심하게 연구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둘째 ‘변화가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다. 김영철 대표는 “과거 「올포유」의 주인은 임직원 및 협력 관계자였지만, 현재 주인은 고객”이라며,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브랜드,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브랜드를 지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고객이 주인으로서 「올포유」를 외면한다면 브랜드는 설 자리가 없다”고 말하고, “주인을 어떻게 모시고 섬길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올포유」는 고객들에게 아름답고 행복한 옷을 전달하는 것”으로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정확히 밝혀줄 것이라고 역설했다.
셋째, ‘변하는 자만이 존재할 수 있고 살아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치열한 경쟁의식 무장과 미래에 대한 설계를 주문한 김 대표는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그려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회사의 미래를 위해 불철주야 뛰는 직원들과 고객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대리점이 있기 때문에 「올포유」가 꿈꾸는 희망의 날이 분명히 올 것”이라며 ‘올포유 가족’들에게 대한 애정과 신뢰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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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찬 사업본부장 상무이사
“내공 강한 브랜드로 제2도약”
“어덜트 캐주얼 시장에서의 빈 자리를 채워나갈 수 있는 「올포유」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지난해 말 세정에서 한성에프아이의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 최병찬 상무(사진)는 볼륨 브랜드들의 격전지이면서 중견 패션 업체들의 노하우가 맞닿는 어덜트 캐주얼 시장에서 카테고리 킬러가 되기 위한 「올포유」의 제2 도약이 시작됨을 알렸다.
최 상무는 “현재 어덜트 시장에서 요구되는 미완성 부문은 아직 많다. 「올포유」는 바로 이 빈 자리에 고객을 위한 가치제공으로 채워나갈 것”이라며 향후 브랜드의 무한 가능성을 내비쳤다.
또 “향후 리딩 브랜드로서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동 시장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3월말 현재 192개 유통망을 가동하고 있는 「올포유」는 1, 2월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5%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 지난해엔 1000억원에 조금 못 미치는 매출액으로 마감했다.
「올포유」에서 올해 1/4분기를 보낸 최 상무는 올해 첫 번째 사업 목표로 브랜드 제2 도약을 위한 사업부 체제 정비를 꼽았다. 지난 5개월간 공격적인 영업망 확대와 대형 매장 구성을 위한 상품 기획을 진두 지휘한 최 상무는 브랜드의 내공 강화를 우선 순위에 올렸다. 이를 위해 새로운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쏟을 방침이며, 사내 전산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 구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유통망 확대 역시 지속시킬 계획으로, 매장 효율을 높이고 회사의 순이익을 증진시키는 윈-윈 체제 실현을 목표한다. 특히 132.23㎡(40평형)대의 대형 매장 오픈에 집중하는 한편, 효율 매장에 대한 강력한 지원과 비효율 매장에 대한 정리를 선언했다.
매장을 직접 방문하며 고객과의 접점 마케팅을 구상한다는 최 상무는 “상품의 재고 회전율을 높일 수 있는 대형 매장을 이끌어 냄에 따라 브랜드 효율을 높이는 한편, 상품별 캐릭터를 드러낼 수 있는 매장구성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상품 기획 부분에 있어서는 주력 아이템에 대한 스타일별 로트 수를 확대해 판매 활성화를 유도하고, 점주들의 니즈를 충족시킴으로써 그간의 판매 고충을 만회한다는 전략이다. 골프웨어의 헤리티지를 갖고 있는 「올포유」는 스포티한 감성의 차별화를 타운 캐주얼과의 경쟁 우위 요소로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스포티브한 감성을 바탕으로 어덜트 캐주얼 시장의 틈새를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기존 마니아 층은 물론 신규 고객까지 폭 넓게 끌어 안을 수 있도록 30대가 추구하는 영한 감성을 믹스시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나갈 계획”이라며 최 상무는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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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상품기획실 이사
“차별화된 1% 채우려 노력”
「올포유」는 비포&에프터의 골프캐주얼 라인과 시티캐주얼 라인, 엘레강스 타운캐주얼 라인으로 구성된다. 이수진 상품기획실 이사는 “멀티 콘셉의 브랜드로서 기존 어덜트 캐주얼 브랜드에 식상한 고객들에게 참신한 이미지를 전달하면서 트렌디한 상품을 접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올포유」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올포유」는 예년에 비해 골프 라인이 강화된 올 S/S 시즌에 이어 F/W에도 골프웨어 콘셉 상품을 늘릴 계획이다. 특히 보다 영한 감성을 추구하는 여성 고객들을 위해 트렌디한 상품 기획에 주력한다.
이 이사는 “30대 마인드 에이지를 타깃, 밝고 비비드한 컬러감과 편하면서도 피트 감이 살아 있는 실루엣 연출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동 시즌 롱 재킷이 히트 예상 아이템으로 주목되며, 이너웨어로 활용될 수 있는 롱 티셔츠와 원색적인 포인트 컬러를 적용, 경량한 착장으로 활동성을 높인 패딩 점퍼류 등이 인기를 끌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매출 활성화를 위한 기획 아이템으로 스포티한 이미지의 점퍼와 폴리 스판 바지의 세트류를 제안했다.
이 이사는 “품질은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99%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이 아닌 101% 이상 만족할 수 있는 「올포유」가 되고자 한다”며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1%를 위한 노력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철저한 QC관리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들마다 매장에서 가장 먼저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 이사는 “과거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실현해 낸 것, 고객들의 신뢰를 이끌어낸 것 역시 「올포유」의 성장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과거 트렌디한 상품을 제안할 경우 중·장년층이 대부분인 점주들의 석연치 않은 반응이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점주들이 유행에 앞선 상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편이다”며 “디자인 및 기획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고 있다. 그만큼 기획 상품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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