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성·생산성이 '폴햄'의 미래성장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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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햄 글로벌 브랜드 도약 위한 경영보고서 발간

2009-03-11 오후 9:45:27






에이션패션(대표 박재홍)은 최근 <2009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2년마다 발간하는 중장기 경영전략은 물론 기업성장을 위한 세부 실천방안 등 실질적인 경영 지침서이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창조성’과 ‘생산성’을 지속성장을 위한 최우선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다.

기업은 생산성 향상을 통해 가격을 뛰어넘는, 소비자들이 가치를 인정하는 상품을 공급하고, 특히 창조성을 통해 늘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박재홍 사장은 “기업의 핵심 가치는 지속 가능 기업이 되는 것이다. 그러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창조성과 생산성을 바탕에 두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폴햄(Polham)」은 국내 캐주얼 시장에서 카테고리 리더십 1위를 최근 4년간 지속하고 있으며, 「엠폴햄(Em Polham)」 또한 올 들어 전년 동기대비 더블 신장을 기록하는 등 파죽지세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100년 이상 지속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형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2년마다 ‘지속가능 경영서’를 발간하고, 에이션패션만의 브랜딩 전략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미지와 충성도로 브랜딩 실현

이 보고서에 따르면, 에이션패션의 경영전략은 크게 브랜딩 전략과 비즈니스 운영 전략으로 구분된다. 먼저 브랜딩 전략은 다양한 요소를 통해 ‘이미지’와 ‘충성도’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브랜드 네임·디자인, 철학, 비주얼적인 부분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동시에 히스토리, 전략적 차별화 등을 통해 「폴햄」 「엠폴햄」만의 비즈니스 영역과 영향력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타깃 라이팅, 에이지 디비젼 등을 통해 포트폴리오 전략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비즈니스 운영 전력은 ‘성과’와 ‘글로벌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성과’와 ‘글로벌’은 제너럴·고객·창의성·조직성과 매니지먼트 등 더욱 세분화된 전략으로 구분된다. 또한 에이션패션은 지속적은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가기 위해 기업 비전을 확립하고 책임 있는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윤리경영이 경영의 한때 유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업존재 가치의 결정체로써 고객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 모두 성장, 상생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폴햄」은 이를 위해 경영 목표관리 시스템 구축, 인재관리 시스템 운영, 성과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과 사명의 일환으로 지구환경의 유지, 개선에 기여하고자 ‘CARE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그리고 환경경영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규범을 준수하고 실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속가능 경영보고서에는 △각 조직별 목표 및 성과관리 매뉴얼을 비롯 △판매사원 근무지침 △사회공헌 활동 지침 △인재 양성 매뉴얼 등 기업경영과 관련된 실질적인 내용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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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보호에도 앞장

ISO14001 인증


에이션패션은 ‘행복한 가치창출로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기업 비전을 더욱 발전시켜 사내에 환경경영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환경경영 시스템은 우선 내·외부적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측면을 파악한 후 과거, 현재, 미래에 계획된 활동의 운영상태를 고려하여 수립한다. 이러한 환경경영 시스템은 생산, 영업, 물류를 비롯한 회사 운영 전반에 적용시킨다.

환경영향평가서의 세부 항목은 각 층의 적정온도 유지, 복사지 사용, 사무용품 리필 사용 여부 등으로 결과와 영향을 분석한다.

에이션패션은 지난해 환경목표를 사회공헌 횟수(CARE 캠페인), 폐품·폐기물 억제, 에너지 자원 절약, 사무환경 조성, EMS 구축 등으로 정했었다. 이러한 목표를 환경경영 시스템을 통해 추진함과 동시에 엘고의 환경단체와 함께 CARE 캠페인을 론칭, 진행중이다. 특히 지난해말 환경경영 시스템 인증서인 ‘ISO 14001’을 수여받기도 했다. 에이션패션은 환경경영 시스템의 일환으로 7세이브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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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기가 심각하다. 민간 소비는 완전히 얼어 붙고, 기업들은 구조조정, 경비삭감 등 보수 경영 체제로 완전히 전환되어 버린 것 같다. 하지만 불황이라 해서 모든 기업이 침체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이 시기에 새롭게 성장하는 기업들도 있다.

이웃 일본을 보더라도 소니나 도요타는 근심이 많지만, 닌텐도는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렇다면 향후 기업간, 브랜드간, 제품간의 경쟁에서 승패를 좌우하는 21세기 기업 경쟁력의 원천은 무엇일까?

프랑스 사회학자인 브르듀(Pierre Bourdieu)는 경제자본, 사회자본과 더불어 문화자본에 주목하였다. 문화자본(cultural capital)은 문화와 지식 시장에서 전문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권력수단으로써 계급 간의 불평등한 관계를 만들어내고 이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해가는 자본형태를 의미한다.

사회가 지배와 피지배 계급의 권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재생산하는 과정에서 문화자본은 경제자본 이상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문화적 성향과 태도를 차별화하고 문화적 대상을 이용하는 능력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지위를 재생산할 수 있는 우수한 메커니즘이다. 물론 이는 이데올로기적 관점에서의 계급구조를 논한 것이지만, 실제 경영의 지속가능 측면에서 본다면 문화자본이야말로 경제자본의 증식을 위해서도 필수요소임에 분명하다.

프랑스의 기 소르망 교수는 기업의 사례를 통해 문화자본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프랑스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으로 우리들은 ‘푸조’가 아닌 ‘크리스챤 디올’이나 ‘루이비통’을 떠올린다. 그러나 실제 ‘푸조’는 매출 710억$(07년 기준)의 기업이며, ‘크리스챤 디올’은 201억$(07년 기준)의 기업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크리스챤 디올’을 국가의 대표 기업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이야말로 문화자본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한국 상품들이 문화 정체성을 담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좋은 품질을 지녔음에도 외국에 싼 값으로 팔리는 것”이라는 기 소르망 교수의 지적은 전통 제조업을 포함한 산업 전반에도 문화적 가치(Dream)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는 단순히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나 국가의 문화예술 지원정책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업이나 브랜드의 본원적 가치에 대한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

이러한 사례는 패션 산업의 경우에도 더욱 절실한 상황인데, 패션(어패럴) 산업의 경우 인간의 창의성에 기반을 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섬유라는 전통 제조의 카테고리에 묶여 있는 실정이며, 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이다.

필자는 브랜드도 영혼을 담아야 한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국에서 패션 브랜드를 경영한다는 것은 ‘한국’이라는 정체성을 지우거나 감추는 일에 가까웠다. 왜 우리가 만든 옷이, 마치 유럽이나 미국에서 수입한 것처럼 보여야 근사해 보이는 것일까?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태그는 어째서 이탈리아나 프랑스의 그것처럼 나라 이름 만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질 수 없었던 것일까?

우리는 이제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문화적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의 문화 정체성을 가치로 승화하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승패를 좌우하는 것은 결국 문화 경쟁력이며, 브랜드나 제품에 문화 정체성을 담는 것이야 말로 불황을 호황으로 바꾸는 힘이라는 것을 믿어 보자.

<박재홍 에이션패션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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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햄」은 2004년 봄 이후 ‘HAPPY PROMISE’ 캠페인을 브랜드의 궁극적 가치인 ‘The Justifiable’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소외된 계층과의 커뮤니케이션, 아트와의 소통을 통한 문화적 혁명을 구현함으로써 이를 실천하고 있다. ‘SLOW LIFE’는 여덟 번째 해피 프라미스 캠페인이자, ‘CARE’의 두 번째 이야기로 2009년 「폴햄」의 메인 슬로건이다.

가장 큰 사회적 이슈인 지구온난화를 「폴햄」의 시각으로 풀어본 환경 캠페인 ‘캐어’에 이어지는 ‘슬로우 라이프’는 현대인들이 진정한 행복한 삶을 살수 있도록 제안하는 ‘느리게 살기’ 캠페인이다. ‘나는 누구이며 꿈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지키고 실천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인지 「폴햄」과 함께 느끼고, 행복해지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쌓아보도록 하겠다’는 것이 의도이다.


“What's your SLOW?” - 당신의 슬로우는 무엇입니까?

‘SLOW LIFE’ 캠페인은 문화·예술 후원 기업으로서의 에이션패션의 비전을 담은 캠페인 주제이다. “WHAT MAKES YOU HAPPY?”라는 질문을 통해 불안감과 바쁜 일상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잊고 있는 자신과 스스로의 행복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당신의 슬로우는 무엇입니까?, 무엇이 당신을 행복하게 하나요?” 슬로우 라이프란 가장 행복한 때,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나오는 그 어떤 가치(Own Worth)를 발견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삶 자체를 말한다. 이 캠페인은 그 가치들을 11가지 대표적인 키워드로 제시하고 문화예술 콘텐츠와 연결된 이 행복한 삶을 실천하기를 제안하고 있다.

「폴햄」은 매년 「폴햄」만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지닌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컨버젼스 컬쳐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지구온난화’란 사회적 이슈를 문화 예술 콘텐츠인 비보이를 통해 주의를 환기시키고 이슈화 시키는 공연으로 승화시켜 뉴욕, 홍콩,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올해의 ‘슬로우 라이프 퍼포먼스’는 행복지수가 높은 슬로우 시티를 찾아 슬로라이프를 실천하는 슬로비(SLOBBIE)의 일상을 조명함으로써 이를 체험하는 퍼포먼스를 올리브 채널과 합작해 제작해 방영하고 있다.

이현정 「폴햄」 마케팅팀장은 “어디서든 모이면 춤과 노래가 끊이지 않는 나라 멕시코에서 촬영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보다 잔잔하고 사소한 것들의 소중함으로 가득 채워져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과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더욱이 이는 기존 공연과 다른 또 하나의 컨버젼스 콘텐츠로서 그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비록 가난하지만 꿈을 가지고 이를 이루기 위해 실천하는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을 조명해 우리 스스로 행복에 대한 물음표와 깨달음을 주고, 이를 문화예술적 콘텐츠와 연결해 도네이션 함으로써, 진정한 슬로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잔잔한 감동을 선물한다는 것이다.


「폴햄」의 행복한 약속은 계속된다

2009년 4월 「폴햄」은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 슬로우 라이프 캠페인을 문학과 건축, 디자인과 패션, 워킹 시티를 대표하는 북유럽의 여러 도시에서 퍼포먼스 할 예정이며 캠페인을 통한 문화적 교류를 계속할 계획이다.

사회적 공헌과 문화예술의 교류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의 브랜드로서 우리의 아이덴티티를 전파하는 미래의 한국발 글로벌 브랜드, 「폴햄」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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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최고의 부서로 뽑힌 판매기획팀은 현장 경영을 중시하는 에이션패션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서이다.

판매기획팀은 모두 14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사와 교육 담당 3명, 슈퍼바이저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판매기획팀은 폴햄, 엠폴햄의 판매사원 450명의 교육과 관리를 담당하는 동시에 매장을 방문하여 상품 판매부터 서비스 교육 등 전천후로 활약하고 있다.

판매기획팀 김양래 팀장(앞줄 왼쪽)은 “판매기획팀은 다른 회사에는 없는 부서로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에이션패션만의 부서”라고 했다.

에이션패션의 슈퍼바이저는 현장 경험이 있는 사원들로만 구성된다. 모두 6~7년 간의 판매사원 생활을 한 베테랑들이다. 김 팀장은 “VMD뿐만 아니라 매장의 전반적인 조언을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현장에서 교육과 수정이 함께 이루어진다”고 했다.

그는 “판매기획팀은 매주 월요일 본사로 들어와 피드백을 진행한다. 다른 브랜드가 월간으로 진행하는 것을 주간으로 진행함으로써 전략적 대응이 빠르게 이루어진다”며 현장의 빠른 대응을 에이션패션만의 강점으로 꼽았다.

에이션패션의 슈퍼바이저들은 2004년 론칭 때부터 함께한 사원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애착과 애사심이 남다를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김 팀장은 “현장에 대한 중요성, 실행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다보니 우리의 역할이 커질 수 밖에 없다”며 “회사가 현장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판매기획팀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회사와 직원들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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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션패션은 매주 ‘맵시 사원’을 뽑아 사내 ‘펀’한 문화를 만들고, 포상도 하고 있다. 

‘맵시 사원’으로 뽑힌 김형준(왼쪽), 함진희씨를 만났다. 두 사람 모두 평소 스타일도 자사 브랜드를 적절히 사용하여 스타일리쉬하게 매치한 모습이었다.

평소에도 「폴햄」을 즐겨 입는다는 함진희씨는 “매주 금요일은 자사옷을 입고 출근하는 날이다.  매주 맵시 사원으로 뽑힌 사원에게는 도서상품권이 주어지고, 월장원으로 뽑힌 사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고 했다.  김형준씨는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는 「제너럴 아이디어」지만 「엠폴햄」을 더욱 즐겨 입는다. 「엠폴햄」 은 무엇보다 팬츠의 핏이 좋다”고 했다.

함진희씨는 “「폴햄」의 장점은 확고한 아이덴티티로 생각한다. 또한 기존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트렌드를 적절히 가미하고 있다”며 자긍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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