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인 상하이 2009 : ‘제2의 내수시장’ 중국 진출 교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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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오후 6:41:58








‘제2의 내수시장’ 중국 진출 교두보


‘프리뷰 인 상하이 2009’ 내년 4월 22~24일 상해마트서 150개사·400부스
   규모 참가, 상해복장교역展·원단 부자재展 동시 개최, 소재·패션 최적의
   비즈니스 플랫폼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프리뷰 인 상하이 2009’ 전시회를 내년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마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50개사 400부스 규모로 구성, 최근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내수 경기 침체로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한 국내 섬유ㆍ패션 업체들이 제2의 내수 시장인 중국 시장 확대를 통해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 3만 5000명 규모의 참관객을 유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프리뷰 인 상하이 2009’는 전체적인 규모 확대를 통한 전시회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동일한 기간 및 장소에서 중국의 소재 및 의류 전문 전시회인 상해국제복장교역전(Shanghai Int'l Clothing Trade Fair 2009)과 상해국제유행원단ㆍ부자재전시회(Shanghai Int'l Fabric & Accessories Trade Fair 2009)를 공동으로 개최하며 바이어 초청 및 참관객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도 中 성장 잠재력 양호

최근 세계 경기침체 여파로 중국 경기의 전반적인 둔화가 예상되고 있으나 중국 국가통계국이 금년 3분기의 경제성장률을 9.0%로 발표한 데 이어 세계 각국 투자기관들은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8~9%로 전망하고 있어 미국, EU, 일본 등과 달리 내년에도 중국은 성장 잠재력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달 9일 원쟈바오 총리가 경기부양책으로 발표한 약 4조 위안(한화 약 800조원)규모의 내수확대 정책은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중국 내 투자 감소 우려를 상당부분 완화하고 견실한 소비성장세를 유지시켜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섬유ㆍ패션 업계는 중국을 단순히 ‘저임금 가공기지’로 보는 기존 시각에서 벗어나 중국 내수 시장 확대를 겨냥한 ‘세계 소비 시장’으로서 대중국 진출 전략 수정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중국 내 인건비 상승에 따른 수출경쟁력이 점차 하락함에 따라 중국 내수 시장 진출로의 발 빠른 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발표된 중국 정부에 의한 내수 경기 부양책은 중국의 소득수준 향상과 맞물려 향후 중국 내 잠재 소비력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 섬유ㆍ패션업계는 중국 내 유통망 구축, 브랜드 파워 제고 및 기존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관계 구축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프리뷰 인 상하이’ 전시회는 대중국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2003년 처음 개최된 그간 6년간에 걸쳐 개최해 오면서 국내 섬유ㆍ패션 제품에 대한 중국 내 인지도 확대 및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내년 4월로 7회째를 맞게 되는 ‘프리뷰 인 상하이 2009’ 전시회는 이러한 중국 내 변화와 국내 섬유ㆍ패션 업계의 중국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여 ‘fly-up(비약)’이라는 새로운 전시회 콘셉이 선정됐다. ‘fly-up은 한국어로 ‘비약’이며 중국어로 ‘페이웨(비약)’로 불린다.

내년 전시회에서는 그간 전시회를 통해 구축된 양국 섬유 패션 업계간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섬유제품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중국 유통 채널과의 교류확대를 통해 양국 섬유ㆍ패션 업계가 동반 상승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中 패션ㆍ프로모션 업체 초청 확대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이러한 콘셉에 맞는 전시회 개최를 위해 차별화된 고기능성ㆍ친환경 섬유의 소개와 대표적인 국내 패션 브랜드 및 고가의 패션 관련 액세서리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중국 내 백화점, 수입상, 대리상 등의 현지 유통 관계자를 적극 초청할 계획이다. 또 전시회의 차별화 전략으로 기본 부스의 고급화 및 비주얼을 강화해 전시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한층 개선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실질적인 비즈니스 지원에 초점을 맞춰 지난달 세미나에 초청된 중국 동북 3성의 최고 백화점인 ‘심양 탁전시대광장백화점’을 포함해 백련그룹, 동방, 상해신세계, 팍슨, 은태 성도왕푸징 등 각 지역별 유통점인 백화점, 수입상, 대리상 및 대형 쇼핑몰을 적극 초청해 실질적인 유통 채널 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재 참가업체들을 위해서는 치필량그룹, 화이트컬러, 샨샨, 야걸, 카이카이, 보시덩, 리닝그룹, 산웨이아동복, 신샹다어패럴 등 중국의 대표적인 내수 브랜드 및 의류 프로모션 업체들을 적극 초청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업체들의 기존 중국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참가업체들이 추천하는 중국 바이어들을 우선적으로 초청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유통과 패션 관련 전문 세미나 개최 외에도 참가업체들의 소재로 의상을 제작해 패션쇼로 선보이는 대규모 ‘트레이드쇼’와 의류업체들을 위한 각 복종별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10년 상해 EXPO 개최 기념 브랜드 패션쇼’도 기획 중에 있다. 개별 참가업체들의 중국 내인지도 확대를 위해서는 광서위성TV, 상해TV, CCTV, 북경TV 등 총 20여개의 TV 매체와의 개별 인터뷰 및 한국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해 중국 내 방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국방직보, 복식상정보 등의 섬유전문지와 망역163, 중화복장망 등 인터넷 홍보를 통해 우리 섬유ㆍ패션 업체들의 중국 내수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섬산련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오는 2009년 1월 20일까지 조기 참가신청을 하는 업체에 한해 참가 부스료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2-528-4019 /22, 패션전시팀)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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