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 마케팅, 20대 여성 소비자에게 효과적
패션쇼·전시회·VMD·옥외광고 등 통한 적극적 정보 제공 관건
여성은 아티스트들의 기획 참여제품 선호, 남성은 아트 작품의 프린트 활용제품 선호
앤디워홀, 키스헤링, 백남준, 올라프르 엘리아손….
최근 일상생활에서 너무나 친숙해진 대표적인 아티스트들이다. 이들의 작품들은 획기적이면서도 대중적이고, 친근하다. 그리고 글로벌 브랜드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업들은 왜 문화예술 주목하는가?
최근 각 기업들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품질이나 가격과 같은 유형의 요소들을 중시했던 과거와는 달리 ‘감성적’이고 ‘무형적’인 요소를 중요하게 여겨지면서 기업의 마케팅 초점이 ‘문화예술’ 분야에 맞춰지고 있다.
이는 다양한 정보 채널의 등장으로 기업의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만으로는 더 이상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하기 힘들고, 소비자의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한 기업의 고객관계 구축활동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소비자의 경험의 수단으로 ‘문화예술’을 활용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기존 기업들이 단순히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메세나’활동에 그치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소비자가 직접 경험하고 소유할 수 있는 다양한 ‘아트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아트 마케팅(Art Marketing)이란 무엇인가?
“기업인들은 가난한 예술가를 돕겠다는 식의 태도를 버려라. 현대사회에서 문화 없는 경제는 더 이상 생각할 수 없다. 문화와 기업은 파트너 관계이다. 오늘날 문화는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라는 사실을 정부와 기업은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한 프랑스의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의 이 말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서의 아트 마케팅의 의미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아트 마케팅은 문화예술 조직이 주체가 되는 ‘문화예술의 마케팅’과 기업이 주체가 되는 ‘문화예술을 통한 마케팅’으로 구분되며, 문화예술로 인하여 소비자와의 원활한 교환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고유의 가치도 높여주는 마케팅 활동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아트 마케팅은 세 단계를 거쳐 그 의미가 발전, 확대되고 있는데 1단계에서는 기업이 예술가나 단체를 후원하는 ‘자선적 관점’에서, 2단계는 기업의 홍보 차원에서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협찬 관점’으로 그리고 3단계에서는 문화예술과 기업이 동반자로써의 ‘문화투자적 관점’으로 변화되고 있다. 이와같이 아트마케팅의 개념이 보다 기업의 마케팅 전략적 관점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이 강조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아트 마케팅(Art Marketing)의 이점
아트 마케팅은 앤디 워홀, 백남준 등 유명한 예술가나 그들의 작품을 활용해 기업과 브랜드의 이미지를 고급화하는 일종의 감성 마케팅 전략이다. 소비자 입장에선 미술관을 가지 않고도 일상생활에서 유명 예술가들의 작품을 향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트 마케팅은 BMW, 루이비통, 스와치 등 세계적인 명품(名品)브랜드의 전유물처럼 인식됐으나, 최근 맥주나 과자, 생활용품 등 대중적 소비제품까지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아트 마케팅의 대상도 제품뿐 아니라 매장 인테리어나 광고, 이벤트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아트 마케팅을 ‘일회성 지출’이 아닌 ‘브랜드 차별화를 위한 투자’로 인식하면서, 아트마케팅은 글로벌 고급 브랜드를 지향하는 기업들에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아트 마케팅은 기업에 있어 문화예술과의 접목을 통해 기업 선호도를 높여 시장우위를 확보 하는 직접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기업이라는 인식, 목표 시장과 고객에 대한 접근성 향상, 종업원 사기 진작 등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효과가 있다.
궁극적으로 기업과 문화예술이 상호호혜의 관계를 통해 양자 모두 상생한다는 측면에서 아트 마케팅의 의의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급변하는 시대에 새로운 마케팅의 수단으로 아트 마케팅은 문화생활을 선호하며 보편화된 취미생활보다는 자신만의 문화생활을 가지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에게 기업 이미지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일반 기업의 아트 마케팅의 형태
아트 마케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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