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고, 몸에 잘 맞고 감촉이 좋은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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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폰 라이크라 2001 여름 원단 및 컬러 경향

2007-02-15 오후 3:42:07

듀폰 라이크라가 ▶변신(transfigure) ▶변형(transform) ▶전이(transmit)라는 테마로 2001년 여름 원단 및 컬러 경향을 발표했다. 라이크라는 이번 트렌드 제안에서 ‘멋지고, 몸에 잘 맞고 감촉이 좋은 옷(well-being)’을 만들기 위한 기본 원단 및 컬러를 소개하고 있다. ▶변신(transfigure) 크림과 스폰지가 주는 장식적인 효과가 피부에 닿는 섬유의 느낌이나 움직일 때 느끼는 옷의 감촉으로 연결된다. 이 두가지 모두가 현대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인 입을 때의 ‘well-being’에 영향을 미친다. 컬러는 크리미 화이트, 스킨 핑크와 베이지, 흐리고 엷은 자주색, 차가운 녹색, 황토색에 가까운 노랑, 오렌지색 등. 흐르는 듯한 느낌으로 성형을 하고 그밖에 몇 가지 변화를 준다. 피부와 흡사한 천, 크림색 필름, 반들거리고 광택이 나는 표면으로 윤기 흐르는 관능을 표현한다. 라이크가는 관능적이고도 흐르는 듯한 드레이프를 만들어 준다. 거친 스폰지 같은 직물, 바스락거리는 티슈페이퍼 느낌의 원단, 부드러우면서 새털처럼 가볍게 직조된 천에 굴곡과 볼륨감을 준다. 극히 소량의 라이크라로 성형이 쉬운 원단이 원래의 형태를 잃지 않으면서 변형이 가능하게 해 준다. ▶변형(transform) 마찰시키거나 찢거나 오픈 스트럭처로 형태를 바꿔 원단의 거친 면을 강조한다. 라이크라를 섞어 공기처럼 가벼우면서도 형태 안정성을 갖도록 한다. 헤더얀, 노블티 원사를 사용하거나 거칠고 성기게 직조하는 방법으로 기초 소재들도 변형시킨다. 자연스러움을 강조하지만 하이테크의 손길이 스친 자취를 숨기지 않는다. 라이크라로 착용감을 높이고 운동능력을 높인다. 컬러는 강렬한 대비, 빛과 그림자가 테마다. 흐릿한 어둠속에서 장시간 노출시켜 얻는 창백한 색조, 오프 화이트, 아이보리, 그레이, 어두운 자주색, 구릿빛이 감도는 짙은 녹색, 청동색, 진흑색, 버건디 와인 등. 합성섬유나 거친 느낌이 나는 원사를 섞어 익숙한 고전풍의 의류에 예상 못한 참신한 터치를 더함으로써 평범하고 중립적이고 자연스러운 것들을 변화시킨다. 장식적인 요소들을 실험적으로 사용해서 평범함과 따분함을 극복한다. 색상, 직조방법, 패턴 등에 대해 순박함에서 불가사의하게 신비함에 이르는, 정통을 벗어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미해서 새로운 차원의 창의성을 패션에 도입한다. 생기있는 에시드 그린, 적색, 노랑, 형광빛 옥색, 녹색, 핑크, 거친 베이지, 카키브라운, 네이비 등. ▶전이(transmit) 길들여지지 않고 결코 고루하지 않은 야성의 세계를 향한 도전적인 출발의 느낌을 준다. 극단적인 재료로 극단적인 외양을 만든다. 종이, 셀로판지, 얇은 실크 등을 자유분방하게 섞는다. 레이저 재단, 홀치기 염색, 바틱(batic), 자수, 보푸라기 장식 등. 전통적인 수공예에 뿌리를 둔 여러 기술과 과감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동원한다. 체크 무늬, 줄무늬, 꽃이나 방점무늬 등의 소박한 염색과 문양으로 순수함과 향수를 전한다. 클래식한 분위기를 혼란스러우면서 불가사의한 느낌으로 바꾼다. 어수선하고 낯설고 초현실적인 느낌을 전한다. 대조적인 느낌, 꾸민 듯이 가짜 같은 느낌, 그늘진, 블랙 유머같은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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