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가 올 가을 20대 패션리더층을 겨냥한 고급 부띠끄 브랜드 「카메오」를 출시한다.
「카메오(kameo)」는 살롱화와 같이 수공으로 제작하며 개발 및 생산은 5개 협력업체를 통해 아웃소싱한다.
특히 금강제화는 「카메오」의 조직과 유통을 기존 금강제화에서 분리, 독립 사업부로 운영하는 등 기존 영업방식에서 과감한 탈피를 시도하고 있다. 신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는 내년 6월경에는 별도 법인으로 분리할 예정이며 그 이전까지는 자금 부문만 별도로 관리한다.
현재 「카메오」 사업부는 금강제화 제품기획 실무를 총괄하던 이상원 부장을 비롯 1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자금은 20억원이 책정되어 있다.
또 상품권도 받지 않는다.
이상원 부장은 “그동안 금강제화는 시장 점유율 면에서는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서울 강남을 비롯한 중심상권에서는 패션리더들에게 외면당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금강제화는 살롱화 업체들의 기동력과 판매력을 벤치마킹, 고급 부띠끄 브랜드를 출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신규 브랜드 출시는 브랜드 하나를 출시한다는 의미 외에도 다양한 욕구를 가진 소비자들의 변화에 대응하려는 금강제화의 변신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카메오」는 금강제화의 정보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살롱화의 기동력, 판매력을 가미, 수입 유명 브랜드 못지 않은 상품력으로 승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카메오」는 출시 첫 시즌인 올 가을에 서울 강남지역 백화점에만 4개 매장을 별도로 오픈한다.
금강제화는 「카메오」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다음달 5일 패션쇼를 개최할 예정이며 패션리더층들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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