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캐릭터 남성복의 코트와 점퍼는 ▶소재의 고급화 ▶가죽제품의 확대 ▶다양한 스타일 전개 등이 가장 큰 특징으로 모아진다. 영 캐주얼 시장이 올 겨울 더플 코트가 주류를 이루었다면 캐릭터 남성복은 패딩, 다운, 가죽, 인조 털 소재 등을 이용한 점퍼 류가 그 어느 때 보다 주목을 받고 있다. 점퍼는 예년에 비해 스타일에서도 가장 많이 제시 돼 올 겨울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리란 예상이다.
코트의 주 소재는 캐시미어, 앙고라, 모 헤어 등의 고급 소재가 주류며 전체적으로 몸 길이가 조금씩 짧아지면서 가볍고 편안한 착용 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올 겨울 가죽 소재는 스페인 산의 양가죽과 어린 송아지 가죽 등 고급 제품을 중심으로 점퍼 뿐 아니라 콤비 상의, 코트, 점퍼 등에 응용됐다. 콤비 경우 프라다 스타일을 기본으로 버튼, 지퍼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며 가격 대는 최소 60만원에서 롱코트의 경우 200만원을 넘는 제품도 있다.
점퍼는 울을 기본으로 실크, 폴리 등의 다양한 타 소재를 적용한 패딩점퍼, 후두점퍼, 챠이나 점퍼, 울 점퍼 등이 선보였다.
전체적인 컬러 경향은 내추럴과 클래식을 근간으로 그레이, 블랙, 카멜, 브라운, 카키 등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파코라반」은 올 겨울 코트 25스타일과 점퍼 6스타일을 전개했다. 올해 처음 기획한 더플 코트는 캐시미어, 울 혼방 소재를 사용 핸드 메이드로 처리했으며 전체적인 스타일은 라인을 슬림 하게 하는 대신 소재는 볼륨 감과 소프트 터치를 강조했다. 디테일에 있어서는 심 포켓, 히든버튼, 테일러드 에리 등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구성하고 있다. 점퍼 중 눈에 띄는 것은 안감에 털 소재를 사용한 후드 점퍼와 목선을 니트 시보리로 처리한 스타일이다. 가죽제품은 재킷과 점퍼형으로 9 스타일을 제시했으며 블랙, 카키, 오렌지, 브라운을 메인 색상으로 엠보 처리한 요철감 있는 소재가 특징이다. 가죽제품의 가격은 65∼115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워모」는 ▶소프트 ▶편안함 ▶가벼움을 강조한 ‘럭셔리 엘레강스 모드’를 제안했다. 올 겨울 2천 피스를 내놓은 점퍼 경우 울 혼방소재 폴리 소재의 코팅, 본딩 소재를 사용, 심플하면서 기능성을 보완한 제품이 주류를 이룬다. 코트는 총 7천피스를 공급 이중 롱코트가 3천피스 하프코트가 4천피스 정도. 코트는 올 겨울 고급감의 광택 벨벳소재, 인조 퍼를 이용한 코트가 새롭게 선을 보였다.
「지오지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죽제품을 주력 상품으로 내놓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벨티드 트렌치 코트 스타일의 롱코트도 기획 히트를 예감하고 있다. 코트 수량은 전년 대비 50%가 넘는 8천피스를 내놓았으며 점퍼는 패딩, 다운, 가죽제품을 중심으로 7천피스를 매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기획된 제품은 캐시미어 소재의 롱코트와 핸드 메이드 코트. 코트 경우 판매가는 핸드메이드가 19만8천∼29만8천원 가죽제품이 31만8천∼80만원으로 이중 가죽제품은 매년 신상품을 30% 세일 판매하고 있다.
「인터메조」는 총 25스타일의 코트를 내놓았다. 역시 캐시미어, 실크 등을 사용 소재를 고급화 시켰으며 패치응용, 리버시블 등의 디테일을 적용 캐주얼 룩을 강조하고 있다. 이중 인조 털 소재를 이용한 롱코트 경우 200만원을 호가하는 상품도 있다. 전체적인 상품 기조는 겉감을 얇은 소재를 사용하는 대신 안감을 울, 다운류, 인조 퍼를 사용 보온성을 강조하고 있다. 가죽 점퍼는 오토 바이크 점퍼 스타일을 응용한 지퍼 스타일이 주류로 70∼8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ST.001」은 하트 코트를 중심으로 총 12 스타일의 코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핸드 메이드 기법의 가벼운 코트와 벨티드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며 이중지를 이용한 코트도 일부 선을 보일 계획이다. 하프 코트에는 챠이나 스타일, 히든버튼 등을 기획 했으며 인조 털 소재를 이용한 더플 코트를 새롭게 선 보였다. 점퍼 류는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패딩 점퍼를 주류로 가죽점퍼 4 스타일 다운 점퍼 2 스타일 기타 울 점퍼로 구성했다. 올 겨울 공급물량은 점퍼가 700 피스 코트가 600 피스. 가죽 재킷으로는 3버튼, 사파리, 지퍼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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