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미년 새해를 여는 21인의 베스트 패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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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해 가장 보람있었던 일은? 2 계미년 새해 소망은? 3 나의 생활신조.

2006-12-29 오후 3:56:06

“내사랑 홍보여!” 「비너스」 / 조종환 사원 1. 올 한해는 다른 해보다 유독 바빴다. 광고, 홍보, 마케팅, 홈페이지관리, 사보제작까지 다양한 분야의 일을 진행했기 때문. 홍보팀에 차장님과 상무님이 계시긴 하지만 중간 직급의 선배들이 없고 차장님 이하 직원은 나 혼자뿐이다. 비너스는 대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홍보실의 직원들이 의외로 적은 것을 보고 주위 사람들이 놀라곤 한다. 그러나 지난 한해 힘들다고 불평하기보다 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진행하려고 노력한 나 자신에서 박수를 보내고 싶다. 2. 「비너스」 「솔브」 등의 광고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열심히 하고 싶다. 과거 란제리 브랜드 광고는 외국모델이 상품을 착용한 모습을 직접 보여주는 실착 광고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스타의 이미지를 내세우는 광고가 많다. 유명 스타의 이미지에 의존한 광고에서 탈피, 브랜드의 이미지를 분명히 전달할 수 있는 참신한 감각의 광고를 만들어 보고 싶다. 또 「비너스」보다 인지도가 약한 「솔브」 「오르화」 등의 인지도를 키우는데도 한 몫하고 싶다. 올해에는 마케팅 등 전문서적을 많이 읽어 지금까지 쌓아온 3년간의 실무경험에 이론적인 지식까지 탄탄히 하고 싶다. 3. 나의 좌우명은 ‘현재 나의 일을 사랑하고 즐겁게 하자’다. 일이 많아 피곤할 때도 있지만 내가 해보고 싶었던 일이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 우스개 소리지만 이 직장은 나에게 가정을 만들어 주었기에 더 애착이 크다. 지난 2000년 1월에 입사했다. 입사 전 지금의 아내인 여자친구가 1999년 12월31일까지 취직하지 못하면 헤어지겠다고 했는데 하루 전인 12월30일 신영와코루측에서 합격 통보를 해 줬다(웃음). “열정의 나이 서른” 「프리미에쥬르」 / 인원빈 주임 1. 영업맨은 ‘매출’이 높을 때 가장 보람있는 것 아닌가? 지난해 「프리미에쥬르」로 리뉴얼을 단행한 후 매출이 안정되지 않아 걱정했다. 「프리미에쥬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을 신장시키기 위해 토요일은 물론이고 일요일에도 나와 주말 매출을 체크하고 백화점 판매사원을 격려했다. 주중보다 주말매출이 더 높기 때문이다. 세일 때는 매장에 나가 직접 소비자들을 만나고 판매사원의 업무를 도왔다. 너무 회사 일에만 매달려 있는 것이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30대는 성공하고 싶은 열정을 가지고 일에 매진할 수 있는 나이다. 또 내가 경쟁력을 갖춰야하는 나이이기도 하다. 이런 노력으로 하반기 매출이 안정되고 상승세를 나타내기 시작했을 때 뿌듯했다. 이제 시작이다. 한 번 몸담은 이상 최선을 다해 「프리미에쥬르」가 업계 최고 브랜드로 성공하는데 한 몫을 하고 싶다. 2. 「프리미에쥬르」의 성공이다. 지난 1년간은 매출을 안정시키는데 주력했던 한해였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회사의 성장과 함께 나도 성장해서 경쟁력을 갖춘 사람이 되고 싶다. 또 말이 아닌 몸으로 부딪히며 회사, 판매사원의 중간에서 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영업맨이 되고 싶다. 3. ‘최선을 다하자’이다. 지난 1년 내게 부끄럽지 않을 만큼 최선을 다했고 올해도 그럴 것이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 하루가 쌓이면 삶의 행보가 더 명확해지는 것 같다. “지고지순의 마음으로” 「아르페지오」 / 박지순 대리 1. 인터뷰를 하게 돼서 많이 설레었고 기뻤다. 한편으론 더 열심히 일한 동료들에게 미안한 감이 든다. 브랜드가 주목을 받다보니 이런 영광이 온 것 같다. 지난 한해는 나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였다. 10월 중순에 다음카페에 연대 패션실무고급과정(3기) 사이트를 오픈한 것이 무엇보다 뜻깊었다. 여기에는 아동, 숙녀복 등의 현업에 종사하는 패션인 15명이 모임을 갖고 있다. 대부분 자기업종에 대한 업무밖에 모르지만 이 모임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되고 나의 위치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한가지 아쉬었던 것은 ‘클린 아르페지오’라는 캠페인을 실시했었는데 고객과의 공감도가 떨어져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2. 1월부터 영업부에서 기획MD로 부서를 옮겼다. 그래서 현장 경험을 쌓는데 게을리 하지 않고 소재, 제품, 어학 등 많은 공부를 할 생각이다. 조직 내에 풀어야할 업무, 인간관계, 협력 등에 대해서도 원만한 한해가 됐으면 한다. 30대 직장인에게 옷 외에 문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열심히 일해서 특진의 꿈도 가져본다. 궁금한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볼 계획이다. 만나서 소주도 한잔하고 정보를 나누는 패션인의 모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올해에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브랜드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지속 노력할 것이다. 3. ‘지고지순’이다. 순수한 마음을 변함없이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다. 지금까지 그렇게 마음먹고 생활해왔고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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