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시장분석
2002년 남성 의류시장은 스포츠, 내의류, 겨울 외투류의 점유율은 감소하고 골프웨어의 판매량이 늘어 성장이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캐주얼 시장의 영향력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남성 정장시장의 규모는 다른 복종에 비해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나, 영캐주얼과 어덜트 캐주얼 시장으로의 소비자 이탈은 지속되고 있다.
영캐주얼 시장의 주 소비자는 20대 초반이며, 브랜드의 유명도를 따지고 감도 중심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30대 뉴서티의 어덜트 남성들의 캐주얼화도 지속되고 있다. <표1참조>
남성 소비자 패션 의식
2002년 소비자들의 패션의식은 상표 지향성이 강해지고 세계 각지의 정보를 받아들이며 합리적인 구매성향이 강해지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다.
2002년 하반기 남성 소비자들은 소비의식과 충동구매성향, 유행에 대한 관심도 등 체감경기 여파로 여성 소비자에 비해 낮은 패션의식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정장대신 캐주얼한 옷을 더 많이 구입하고 저렴한 가격과 매장을 선호하고 있다.
또 스타마케팅의 영향력과 온라인 쇼핑 등의 무점포 판매에 대한 소비의식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반면 유명 브랜드와 심플한 스타일의 선호도가 여자들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어 패션소비의 고급화 및 양극화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10대 남성들은 캐주얼을 구입할 경우 브랜드 유명도를 따지며 40대·50대 남성은 컬러와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30대의 젊은 소비자들은 브랜드 유명도와 보유 의복과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해 구매를 결정하고 있다.<표2참조>
출근복 착장
출근복 시장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캐주얼 의류 점유율(54.6%)이 정장 점유율(45.4%)보다 9.2%포인트 높았으나, 2002년 다시 정장(50.8%) 점유율이 캐주얼의류 점유율(49.2%)을 소폭 앞질렀다.
근무복 자율화가 확산되면서 오히려 직장인들의 옷차림이 다시 넥타이를 맨 정장으로 돌아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주 소비자는 30∼40대 초반이며 단추가 3개 달린 스타일의 정장을 선호하고 있으며 블랙과 다크 그레이 컬러가 여전히 강세를 띄고 있다.
반면 젊은 층은 여전히 캐주얼 착장을 선호하고 있다. <표3참조>
아이템별 착용률 추이
남성 소비자들은 캐주얼 스타일을 폭넓게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추동시즌 셔츠의 판매가 증가했으며 점퍼·더플코트·진 바지의 선호가 지속되고 있다.
또 캐주얼 바지의 판매가 회복세로 돌아섰으며 스포티한 액세서리가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겨울시즌의 경우 점퍼류, 스웨터, 캐주얼 바지, 진바지, 셔츠 등의 캐주얼 착장 스타일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반면 트렌치 코트·조끼·긴 팔의 폴로셔츠 등의 상품이 판매 부진 아이템으로 나타났다.
패턴은 솔리드물이 감소되고 스트라이프 패턴물 등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다크 그레이나 라이트 그레이 등의 색감을 지닌 내추럴 컬러들이 블랙과 함께 부상했고 베이지와 브라운 등의 옐로우에서 레드쉬 옐로우에 이르는 컬러군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진 바지 확산에 따른 블루컬러의 다양화도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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