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의 「잭니클라우스(28.9%)」가 골프웨어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2위는 「슈페리어(26.3%)」가, 「닥스」 「임페리얼」 「아스트라」 가 그 뒤를 이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점주들은 골프웨어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스템과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에게 점수를 높게 줬다. 반면 「엠유스포츠」 「먼싱웨어」 「블랙앤화이트」등 동물 캐릭터 골프웨어 브랜드들에게는 인색한 점수를 줬다.
한 대리점주는 “캐릭터 붐이 일면서 캐릭터 자체 크기도 커진데다가 적용범위도 넓어지고 내셔널·라이센스 브랜드들의 캐릭터도 봇물을 이루면서 소비자가 양분되고 식상해하고 있다. 다양한 그래픽으로 활용되는 캐릭터 물은 지금 인기몰이를 시작하고 있는 중이여서 한동안 장사하기가 수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근 부상하는 브랜드’에서는 「임페리얼」이 가장 높은 31.1%의 지지를 얻었다. 「휠라골프(21.1%)」가 2위에 랭크됐으며, 「엘르골프(13.1%)」 「아스트라(7.8%)」에 이어 「올포유(5.2%)」가 기존 브랜드를 제치고 5위로 뽑혔다.
슈페리어의 「임페리얼」의 경우 지난해 추동시즌 가두점 전문 브랜드로 리뉴얼한 이후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캐주얼 마인드를 가진 20∼50대의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퓨젼 스타일과 레저를 바탕으로 한 패밀리 컨셉을 제시해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한 것이 잘 맞아떨어지고 있어 점주들의 성장 브랜드로도 가장 높은 27.5%의 지지률로 1위를 차지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에서는 「임페리얼」과 「휠라골프」가 2%의 격차를 보이며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아스트라」가 13.1%, 4위 「엘르골프」가 10.5%, 5위 「잭니클라우스」가 5.2%순으로 나타났다.
광고, 홍보를 어느 브랜드가 잘하느냐는 질문에는 「슈페리어」가 28.9%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2위 「잭니클라우스」, 3위 「아스트라」, 4위 「휠라골프」, 5위 「엘르골프」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 「닥스골프」 「엘로드」 「잔디로골프」 등이 상위권과 근소한 차이의 지지률을 보였다. 이들 브랜드들은 CF방영 등 스타마케팅으로 브랜드 노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 대리점주는 “최근에는 TV에서 브랜드 광고를 보고 오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홍보, 판촉 등의 브랜드 마케팅이 중요하다. 처음 브랜드를 결정할 때도 기왕이면 노출이 잘 되고 있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점주들이 많다”고 말했다.
‘브랜드 교체시 희망하는 브랜드’로는 1위 「임페리얼(27.5%)」, 2위 「휠라골프(22.5%)」, 3위 「아스트라(15.4%)」 4위 「엘르골프(10.2%)」, 5위 「올포유(7.5%)」순으로 나타났다. 점주들은 안정된 회사의 브랜드들에게 높은 점수를 줬다.
이 외에 5년차 이상의 점주들은 「마루」 「콕스」 「TBJ」 「쿨하스」 등의 이지·감성캐주얼 브랜드를 한번 해보고 싶다는 의견도 많았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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